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7일 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선제적 재난상황 관리대책 ▲하천시설물 및 저류지 관리 ▲공동주택 옹벽 안전관리 ▲하수도시설물 정비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저수지 안전관리 대책 등 6개 분야별 대응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포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 대응에 나서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부시장 직보 상황공유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지하차도에는 AI·ICT 기반 침수감지시설을 설치하고 옹벽에는 변위감지장비를 도입해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반지하 거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주민대피지원단과 사전 매칭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양천 제방 옹벽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정비를 조기 완료하는 등 침수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집중호우 시에는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과 통제를 병행하여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고회 이후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1동 반지하 주택가와 빗물받이,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선제적인 점검과 대응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