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금)부터 7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산과 바다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대표작 30여 점 전시… 김남표 작가의‘회화적 리얼리티’와 숭고미 조명 6월 7일(토)에는‘작가와의 대화 시간’진행, 5월 20일(화)부터 선착순 예약 (비전21뉴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2025 성남작가조명전의 두 번째 전시 ‘누가 회화를 두려워하랴’를 오는 5월 16일(금)부터 7월 13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매체가 혼재된 동시대 미술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김남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김남표 작가는 “회화에서 숭고는 영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30여 년간 오직 회화라는 언어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미술계에서 ‘지독한 회화주의자’로 불릴 만큼 철저히 ‘그리는 행위’에 몰두해 온 작가는 아카데믹한 화풍과 극사실주의적인 묘사, 초현실적인 화면 구성, 인상주의 회화를 떠올리게 하는 빛의 묘사와 색채 감각 등으로 독자적 화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제목 ‘누가 회화를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교원 198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강의, 현장지원단 운영 사례 나눔, 그리고 학교 현장 수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양성평등 교육 이해와 실제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육지원청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사례 ▲학교급별 양성평등 교육 수업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학생 교육활동 자료 개발, 학교 교육과정 내 실천 방안 지도․조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주간 운영과 실천 사례 공유 등의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양성평등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비전21뉴스=정서영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우수 교사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을 본격 운영한다.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업 공유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수업으로 연결되는 경험의 시작’을 목표로 삼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수업 공개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 우수교사 각 1인이 참여한다. 추천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 수석교사 또는 수업 선도교원과 1대 1로 연결해 수업 단원을 공동 설계하고, 사전·사후 상담(컨설팅)을 받는다.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실시간 수업 공개와 녹화 수업 영상 공개로 구분해 진행한다. 실시간 수업은 5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5교시에 운영한다. 교육청 내부망과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관심 있는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 6·7·9·11월에는 녹화 수업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모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밀착형 정책 수립과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청’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 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의지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으로 구현하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책의 전략적 추진 체계를 ‘학교 레버리지(leverage)’로 명명해 ▲미래장학 ▲학교평가 ▲학교교육 소통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학교 레버리지 1(미래장학)’은 학교와 함께 하는 장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전략이다. ‘학교 레버리지 2(학교평가)’는 학교교육활동의 계획-실천-평가-환류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레버리지 3(학교교육 소통)’은 경기미래교육에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5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화재 대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의 교육 및 참관 아래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도 유사시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에게 전하는 청렴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포함된 5월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고마움을 선물로 표현하는 대신 마음을 담은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어린 손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 현장에서 한 분 한 분께서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여 우리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몸으로 읽는 체험 독서’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을 목적으로 덕양구 원당동 해바라기 주간 방과 후 제공기관과 협력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독서에 음악‧미술‧생태‧독서치료 분야를 접목했다. 이를 위해 혜윰예술심리연구소, 휴독서치료연구소, 한국리딩독연구소와 협업한다. 수업은 5개월 동안 매달 2회씩 진행되며 ▲담당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 ▲미술‧음악‧생태 연계 그림책 수업 ▲영화 관람과 독서운동회 등 2회의 외부 나들이로 꾸며진다. 특히 ‘리딩독-강아지와 책 읽기’수업은 참여자가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에서 정서적 치유‧생명 존중‧배려를 배우게 돼 사회적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협력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역사책 북아트 프로그램‘우리나라 역사 속 그림책 북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북아트 만들기, 활동지 학습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역사 그림책 독서와 북아트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5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등 다수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는‘길 위의 인문학’은 삼송, 행신, 화정, 아람누리, 마두, 덕이,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선정돼 약 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혜학교’는 화정, 높빛도서관이 선정돼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원도서관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 영화 상영 후 과학자의 강연을 듣는 ‘찾아가는 영화관’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오는 7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도서관은 각종 예술 관련 사업에도 선정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는‘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은 프로젝트C와 함께 협력시설로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성 영화 상영회 운영을 통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