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이 지난 9일 탄천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의장배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대회가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야구의 재미를 알리고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8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정연구원 분당구 정책 현장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다시 젊어지는 도시⌟ 분당 설레이는 변화, 기다려지는 미래’를 주제로 현장 중심 연구 수행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 관계부서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분당신도시 도시 재정비를 위해 성남시의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카오 오케스트라, 지휘자 리오 쿠오크만 내한․․․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협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아시아 대표 오케스트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카오 오케스트라와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린 연주자 김계희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성남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마카오 오케스트라, 리오 쿠오크만 & 김계희’ 공연을 오는 12월 1일(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마카오 오케스트라는 1983년 ‘마카오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처음 창단해 2001년 7월 ‘마카오 오케스트라’로 정식 명칭 된 젊은 악단이다. 중국 문화와 서구 문화의 조화, 전통과 현대 고전음악의 해석을 목표로 엘레나 가랑차, 플라시도 도밍고,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랑랑,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국제적인 음악가와 지휘자, 예술단체와 협업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무대에는 지난 2013년 서울국제음악제 이후 11년 만의 내한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의 협연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김계희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비전21뉴스)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4차산업 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약서와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성남시민의 지지 서명부도 함께 제출했다.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온 분당중앙고는 성남시 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온 학교로, 과학고 전환을 통해 그 우수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첨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과학고 설립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성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 실무협의체 운영, 시민설명회 개최 등 과학고 설립을 위한 준비를 탄탄히 했으며, 이번 공모 신청을 통해 그 준비 과정을 마무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
(비전21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이 각 부서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의미 있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시니어, 콘텐츠 등 각 분야별 전문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산업부는 2024년 11월 1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1명의 직원들은 약 50여 가구의 독거노인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시락 포장과 배달 그리고 복지관 식당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독거노인의 고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스페이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가 참여해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기초건강 상태 확인부터 골밀도 측정, 노인 구강관리법 교육, 시력 검안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응급처치 교육에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및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U·I 학습유형 전문가 과정’으로, 11월 8일(금)과 19일(화) 양일간 총 15시간의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은 표준화된 심리검사 도구의 전문적 활용을 통한 상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성격과 학습행동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우관계 개선과 정서적 어려움 해소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제공을 목표로 한다. 1일차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실제 검사 실습과 함께 유형별 개념 학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매우 유익했으며, 현장 적용성이 높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심리검사 실시 및 윤리적 해석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과 함께 11월 7일 지역 협력 교육사업 ‘한국학 낭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학 낭독콘서트는 작년에 성료한 ‘궁녀가 읽어주는 낭독콘서트’에 이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성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한 두 번째 낭독콘서트로, 관내 교직원과 지역 주민 35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학의 대중화 및 문화 향유, 더 나아가 교실 수업 활용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한국학 낭독콘서트'사진신부와 파친코'는 1부 '하와이 이민사', 2부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삶', 마지막 3부는 '재일조선인과 소설‘파친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조일동 교수의 유쾌한 사회를 중심으로 안예리 교수, 이대화 교수, 남은혜 교수의 토론 및 전문 성우와 연기자들의 낭독극 열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LG트윈스 투수 출신 해설위원인 기타리스트 이상훈의 멋진 연주까지 곁들여져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교사는 “평소에도 해외 이민사에 관심이 있어서 적극 신청하게 되었다. 특히 라이브 낭독콘서트라는 형식이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교육의 신뢰와 가치를 향상하고 성남교육 가족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자 11월 8일부터'성남 청렴스쿨 7.0'을 운영한다. '성남 청렴스쿨'은 2018년부터 성남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하여 2024년까지 7번 개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정판 배포 기념으로 성남의 교직원․학생․학부모․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청렴퀴즈대회(온라인Ver.)가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도전! 청렴퀴즈대회에 참여하려면 '성남 청렴스쿨 7.0'을 PC에 설치 후 부팅 시 실행되는 청렴퀴즈의 정답을 맞춰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하루당 10명씩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하며, 행사 기간이 끝난 후 총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일괄적으로 발송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형 청렴행사인 만큼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 교육 구성원들이 청렴에 관한 지식에 대해 재미있는 방법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중학생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기간에 맞춰 진로직업 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불곡중학교 등 9개 학교에서 2,416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본 사업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진로멘토단과 연계해 전문직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멘토링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개발자, 이모티콘 작가, 의사, 크리에이터 등 33개 직종의 전문 멘토 42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준비 과정, 비전, 장단점 등을 소개하고 실제 직업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22일, 성남시 진로교사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사례 공유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필요한 진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