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톡파원 25시’가 호주와 미국의 기가 막힌 풍경들을 전한다. 오늘(18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호주 대표 도시인 시드니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랜선 여행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호주 톡파원은 타롱가 동물원을 방문해 약 5천 마리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경관을 담는다. 특히 기린 뒤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색다른 광경에 이찬원은 “세계에서 뷰가 제일 아름다운 동물원이다”라며 감탄한다고. 또한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요리인 캥거루 요리도 소개, 캥거루 스테이크와 캥거루 햄버거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멋진 야경과 코스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투어도 체험하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미국 톡파원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명소들을 섭렵한다. 오랜 세월 동안 탄산칼슘이 퇴적되며 형성된 석회 계단 테라스인 맘모스 핫 스프링스에 이어 에메랄드빛 강물과 웅장한 협곡이 어우러진
(비전21뉴스)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를 통해 독보적인 악역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목적을 위해서라면 핏줄도 저버리는 냉혈한 김선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정루시아(장신영 분)가 과거 연인이었던 백설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루시아의 정체를 줄곧 의심했던 선재는 그녀가 유독 백미소(이루다 분)와 관련된 얘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아챘고, 이내 루시아와 설희가 동일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민강유통을 멋대로 휘두르고 있는 루시아를 가만히 볼 수 없었던 선재는 결국 그녀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에서 선재는 루시아에게 미소가 자신의 딸이라는 폭탄 발언을 듣고 “진짜 내 자식 맞아?”라고 소리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선재는 설희의 협박으로 더 이상의 폭로는 무리라고 판단,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기 위한 다른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비전21뉴스)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9월 21일(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첫 먹방 MC에 출격하는 조나단의 티저 예고를 공개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 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막내 조나단의 사전 미팅을 담은 티저 예고(https://tv.naver.com/v/82254995)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 조나단은 국내 최초 델*만쥬 VIP(?)라는 화려한 경력을 과시하며 “먹는 것이 낙인 거예요”라더니 쉬지 않고 깨알같이 전국의 맛집 지도를 읊으며 준비된 ‘전투 먹방’의 자세를 어필한다. 뿐만 아니라 조나단은 “세 끼를 다 책임져 주신다고. 요즘 말로 꿀이죠”라며 자신의 첫 먹방 MC 발탁을 자축하며 행복 회로를 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가 미처 몰랐던 것은 제작진의 음흉한 속내였던 것. 제작진의 청천벽력 같은 한
(비전21뉴스)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 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첫돌 기념 저녁식사 복불복 '소문난 돌잔치에 먹을 게 없다'에 돌입했다.
(비전21뉴스)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제2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팀,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김해가 ‘하키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참여해 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김해시는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고 주관·주최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경기 운영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보장했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대회 최대 관심사는 남자 일반부 경기였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대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청은 국가대표 선수 9명이 소속된 강팀으로,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승리는 김해시가 하키 강도시로서 위상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일반부 외에도 각 부문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비전21뉴스) 김천상무가 서울전 무승을 끊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7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R 홈경기에서 FC서울에 6대 2로 승리하며 2위를 탈환했다. 돌아온 가변석과 함께 홈팬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김천상무는 첫 맞대결 이후 10경기 만에 서울에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는 최예훈,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에는 맹성웅과 이승원이 자리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원기종이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해 서울의 골문을 노렸다. ‘돌아온 가변석 ▶ 뜨거운 응원 열기’ ▶ 전반에만 양 팀 5골 폭발! 김천상무는 돌아온 가변석과 함께 홈팬의 힘찬 응원을 받아 경기를 시작했다. 서울전 무승을 끊기 위해 선수들도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또 한 가지 전술 포인트는 최전방의 이동경과 오른쪽 윙 원기종의 스위칭 플레이였고, 이는 경기 초반부터 적중했다. 전반 9분, 이승원이 서울의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낮은 크
(비전21뉴스) 전국의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체조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8월 18일부터 두 달간 ‘제3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유아들이 참여하는 신나는 체조 한마당을 마련한다.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는 유아(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의 기본 운동 능력 향상과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목표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경연 첫해에 135개 팀 1,527명이 참여했고, 지난해는 122개 팀 1,601명이 참여하는 등 매년 1,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다. 아이들의 열정과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 기대된다. 대회는 시에서 개발한 서울아이 뛰움 체조 동작을 유아들이 연습한 뒤, 얼마나 동작을 정확하고 열정적으로 표현했는지를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아이 뛰움 체조는 2023년 서울시가 개발한 체조로서, 유아기에 특히 발달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 기본 운동능력(뛰기, 앉기, 균형잡기, 회전하기 등)향상에 도움을 주는 15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체조이다. 친숙한 캐릭터와 음원을 활용한 영상으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든
(비전21뉴스) 수상한 가족의 유쾌하고 특별한 사연으로 다낭아시안영화제와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가족의 비밀'이 오는 9월 10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다섯 번째 장편 영화 '가족의 비밀'로 돌아온 감독 이상훈은 '신 전래동화', '수상한 이웃', '아이윌 송', '바람개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직접 쓰고, 찍고,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유쾌함을 잃지 않으면서 위로, 감동, 희망까지 전하는 '가족의 비밀'은 지난 7월 5일(토)에 폐막한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 아시아 영화 경쟁 섹션에 진출해, 제77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수상작 '블랙 독',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
(비전21뉴스) 가수 천록담이 ‘트로트 한일전’ 승리의 일등공신에 올랐다. 천록담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특집으로, 3라운드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 재팬’의 츠네히코와 일본 유명곡 ‘줄리아니 쇼신’으로 대결을 알렸다. 천록담은 대결에 앞서 “쉽지 않은 대결일 것 같아 옷을 준비해 왔다”라며 재킷을 벗었고 전통 의상인 순백의 한복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진한 음색과 한여름의 바캉스 같은 시원한 보컬로 듣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멋과 흥을 제대로 살린 무대와 신나는 무대 매너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명승부를 펼친 데 이어 ‘매력 차력쇼’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경연이라기 보다는 듀엣 무대 같았다”라고 극찬했고, 츠네히코는 “이 곡이 부르기 어려웠는데 천록담과 함께 불러서 처음인데 잘 부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치열한 빅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