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4월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1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숙박, 안전, 교통, 환경정비, 홍보 등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4일 제2차 도 집행부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이번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보고회를 진행하는 한편 종목별 경기가 분산 개최되는 20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설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선 20개 시군 부단체장을 비롯한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 추진상황과 시군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 연령대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행사인 만큼 손님맞이 환대 분위기 조성, 단계별·맞춤형 홍보, 문화행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관광, 숙박·음식, 안전, 교통대책, 환경정비, 홍보, 선수단 응원, 자원봉사 등 대축전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시군의 분야별 추진과제를 중
(비전21뉴스) 충남 서산시에서 올해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 100일을 앞뒀다. 시는 이날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장애인체육회·서산시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D-100일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00일 남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앙호수공원 원형 광장에는 대회 100일 카운트다운 조형물이 제막됐으며, 조형물은 100일 동안 중앙호수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회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대회 홍보를 위해 시청사와 서산국민체육센터에도 카운트다운 입간판이 설치된다. 시는 대회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종목별 경기장 운영 환경 조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적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통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치
(비전21뉴스) ‘2025 구례 노고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7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12 부문 32팀, U11 부문 28팀 등 총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8인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를 거쳐 순위별 조별 경기를 통해 최종 승부를 가린다. 군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군은 대회 기간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들의 숙박과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순호 군수는 “축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거제시는 전국 유소년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거제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거제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거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거제시가 2024년 유치한 첫 전국 규모 유소년 축구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선수단, 운영진,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거제스포츠파크 등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사전 접수받은 U-8부터 U-12까지 국내 유소년축구클럽 총 50개팀이 참가한다. 연령대별로 6인제와 8인제 형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리그 방식과 본선 토너먼트를 혼합 적용해 풍부한 경기를 제공한다. 시상팀에게는 11월 KYFF 왕중왕전 진출권을 부여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다양한 경기를 경험하며 실력을 향상하고, 스포츠 정신과 팀워크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거제시의 축구 인프라 강화, 전국 축구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비전21뉴스)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2025 시즌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꿈꾼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투어 첫 승에 성공할 것이다.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2승을 넘어 3승까지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백준은 2023년 2부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 TOP5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의 공동 3위였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6위(2,251.6P), 상금순위는 35위(200,118,930원)에 위치했다.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김백준은 “5월 ‘SK텔레콤 오픈’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대회”라며 “이 대회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SK텔레콤 오픈’부터 내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었다. ‘터닝 포인트’였다”고 이야기했다. 김백준은 아마추어 시절인 2021년 ‘SK텔레콤
(비전21뉴스) 가수 린(LYn)이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에 이어 지난 15일 전주까지 2개월간의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 (퀸 오브 세레나데)'를 성료했다. 'Queen of Serenade'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세레나데 같은 곡들을 불러드리겠다는 의미로, 린의 첫 번째 트로트 콘서트다. '현역가왕'과 '한일톱텐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 곡과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선곡으로 전국 각 지역의 팬들을 찾았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보컬로 진정성 넘치는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 린은 마지막 곡으로 지난해 12월 발매한 신곡 '시네마 천국'을 선곡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린은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오래오래 좋은 노래로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를 성공적으로 마친 린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비전21뉴스) 칸영화제가 먼저 알아본 영화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영제: No Love Lost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에르완 르 뒥 | 출연: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셀레스트 브룬켈]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딸과 완벽한 세상을 이룬 싱글대디가 잊고 싶었던 과거와 마주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프렌치 드라마.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서로의 전부였던 아빠와 딸 사이의 특별한 유대감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으로 담아내 영화제 공개 이후 “우리는 이 이야기를 사랑할 수밖에”(Allociné), “기발하고 시적이다”(Posif), “웨스 앤더슨 스타일이 엿보인다”(IndieWire) 등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받아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 예비 관객들이 “딸의 질문과 아빠의 대답. 두 문장만으로 영화가 궁금해집니다”(INS rahn****), “배우의 연기가 기대됩니다!”(INS nan****), “제목부터 끌어당기는 힘이 느껴
(비전21뉴스) ‘빌런의 나라’가 역대급 재미를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빌런의 나라’는 오나라와 소유진을 비롯해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코믹 연기’ 장인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오유진(소유진 분)이 언니인 오나라(오나라 분)에게 산낙지를 집어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유진이 나라를 향해 “이 구역의 미친X은 너다. 오나라”라고 말하자 나라는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의 회사 사람들 앞에서 막춤을 춰 똘끼 충만한 행보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현철은 동서인 송진우(송진우 분)에게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진우는 “우리부터 살고 봐요”라고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외치며 미친 세상을 견디기 위한 두 사람의 동맹(?)이 극의 흥미를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
(비전21뉴스) ‘킥킥킥킥’에서 지진희와 이규형의 다사다난한 순간들을 담은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와 이규형(조영식 역)이 앙숙 케미스트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사진 속 첫 회식에 임한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이규형 분)의 파티룩이 눈길을 끈다. ‘꼬꼬캠’ 주작 논란 위기에서 탈출한 후 옥상 풀 파티를 열게 된 이들은 파티에 걸맞은 화려한 수트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지진희에게서는 “배우 지진희입니다”라는 멘트가 절로 들리는 듯한 국민 배우의 포스가 느껴지고 있다. 이규형 역시 대칭을 중시하는 성향을 단박에 떠올리게 하는 절묘한 컬러 분배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의 특징이 비주얼에서부터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전성기 시절 함께 했던 예능 ‘삼식이 세끼’ 촬영장에서의 장면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