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 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 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 교류와 향후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 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 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꾸준히 이어진 난방비 상승과 고물가 현상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양평군 65연합회(회장 김유철)에서는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2억 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연탄·난방유·전기장판·전기난로 등을 1,121가구에 지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과 배분 기간은 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비전21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2일 ‘2024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연탄 900장을 단월면·청운면에 소재한 저소득 가정 3가구에 각 300장씩 지원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 역시 동참해 더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 전제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활동이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계시는 전제선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님들께 깊은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5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단월의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월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유정현의 공연 등 11개의 수준높은 공연뿐 아니라, 단월초앙상블과 단월어머니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단월면민을 위한 문화, 예술 행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느림이 행복한 힐링의 도시 단월에서 여유롭고 따뜻한 음악회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음악회 준비와 개최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일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과정은 양평군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포함, 교육생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9명(상반기 28명, 하반기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거듭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활동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 개의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녹화가 진행됐는데, 청소년 아이돌 그룹인 버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일 한국 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7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이자 여행 동반자인 ‘프렌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의 깊이 있는 한국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룬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룬파이브 이지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각 지역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한국을 대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운면과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해에는 남면이 교류행사를 주최했으며 올해는 청운면 주최로 뜻깊은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품 교환식에서 청운면은 남면에 청운특산물 청운잡곡 50여 개를, 남면은 청운면에 현미쌀(4kg 40개, 160kg)를 전달했다. 청운면은 기념품으로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