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송죽동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죽동 마을공유소 3층의 마을그늘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준옥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회장의 지도하에 다문화가족 10여 명이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공유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담근 전통 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많이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유소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장을 담가먹는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중에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한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율전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방학 중 정서적 공백을 메우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만지고! 만들고!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직접 초콜릿을 녹이고 과자를 꾸며 나만의 빼빼로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아동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초콜릿 코팅과 꾸미기, 포장까지 전과정을 체험하고, 완성된 빼빼로는 가족에게 선물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먹는 등 뜻깊은 경험으로 이어갔다. 참여한 아동들은 “내가 만든 빼빼로를 가족에게 줄 거예요”, “초콜릿 녹이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특색있는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장안구청 1층 로비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3R(재사용·재활용·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것이다.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 옷 약 40㎏를 수거해 수원시 새마을회에 전달했으며, 수거된 물품은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및 해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용숙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와 김장 담그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봉
(비전21뉴스)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지난 8월 1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하계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은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의회(수원시 청년청소년과), 수원청소년교육의회(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로 구성되어 있는 수원 청소년 연합 기구이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며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정책 워크숍 △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문제 해결 활동과 토론을 통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기구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기구 관계자는 “청소년참여기구가 중심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의 시민의식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오는 8월 2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청소년·청년이 함께하는 음악축제'청청, 좋지아니한가_뮤뮤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밴드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음악·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청년 밴드 7팀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체험부스 8개, 미션활동 3개가 운영되며,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지역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음악공간‘뮤트’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청소년·청년 아티스트들의 역량 발휘 무대를 확대하여 향후 수원시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음악을 매개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고 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4박 5일간 아사히카와 청소년 8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수원에 초청하여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아사히카와 방문에 참여한 8명의 청소년이 홈스테이 가정으로 참여하여, 일본방문단과 함께 ▲ 수원시청 예방 ▲ 삼일고등학교 견학 및 수업체험 ▲ 화성행궁 등 전통문화체험을 통해서 양 국가 간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최종진은 “이번 국제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미래세대로서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늘 11월에는 수원 청소년들이 아사히카와시를 방문하여 일본의 청소년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번 교류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수원유스호스텔이 함께 운영하는 특별한 가족 캠프, 2025년 서부가족만세‘우리가족캠핑데이’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자녀를 둔 가족 25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심폐소생술(CPR) 등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족안전체험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협동 게임과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명량운동회 ▲ 우리 집만의 문패 제작 체험으로 가족 정서 회복을 위한 가족 문패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우리가족캠핑데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함께 뛰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캠프는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니라 가족 간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비전21뉴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9월 3일까지 ‘미디어로 풀어보는 성인지-지금, 나의 시선으로 다시 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의 성평등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드라마, 광고,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여성과 남성이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 일상 속 성차별과 미세 차별을 인식하고, 미디어 속 여성 캐릭터의 대상화와 주체화 방식을 비교·분석한다. 교육은 9월 4일, 11일, 18일, 25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성문화공간-휴 2층 시나브로에서 열린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성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운영한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인지 시선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12월 15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방문의료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적격 판단 기준을 충족하면서 질병·부상·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가족의 돌봄이 어렵거나 ▲공적 돌봄서비스에 공백이 생긴 경우 등이 해당된다. 수원시는 방문의료 서비스 본인 부담금(5~30%)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가구는 50%를 지원한다. 월 2회, 60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방문의료 서비스 외 추가 의료행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6개소가 맡아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안구 정자동) ▲새날의원(권선구 금곡동) ▲입북삼성가정의학과의원(권선구 입북동)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영통구 하동) ▲탱자한의원(장안구 천천동) ▲세류센트럴한의원(권선구 세류동)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