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지난 10월 31일로 마무리됨에 따라, 사용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다가왔다며 시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해 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차 24만6천308명(98.9%), 2차 22만7천671명(97.6%) 등 전반적으로 높은 지급률을 보이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및 지역사랑상품권(오색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역 상권 중심으로 활용 범위를 설정했다. 단, 대형마트·백화점·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시민들의 혼동을 줄이기 위한 안내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1·2차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특히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정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산하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11월3일,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오산도시공사혁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 직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도시공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오산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혁신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과 설봉서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진 뒤,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방문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혁신 워크숍은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혁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조직 혁신과
(비전21뉴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1일, 시립잔다리어린이집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잔다리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잔다리어린이집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하여 얻은 소중한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이 더해져 모인 수익금은 오산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시립잔다리어린이집 강미영 원장은 전달식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잔다리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아이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인증스티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이나 물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 나눔 실천업체(자영업·기업·학원·의료기관 등)를 의미한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신규 착한가게로 참여한 ‘오산드빛’(대표 조대연)에 인증스티커를 전달하고, 기존 착한가게들을 순회 방문해 2025년도 착한가게 인증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로 참여한 ‘오산드빛’은 매월 10만 원 상당의 케이크와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잔치’와 ‘착한드림’ 프로그램에 꾸준히 동참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원1동에는 ▲김경옥가마솥추어탕 ▲킹콩치과 ▲홍익돈까스 오산점 ▲드림안경 오산운암점 ▲공룡치과 ▲김해성남성컷트헤어 ▲디저트39 오산원동점 ▲참조은애의료기 ▲하림 원동대리점 ▲오산드빛 등 총 10개소의 착한가게가 등록되어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1일 세마동 콩마당에서 콩물 500ml· 40개(24만원 상당)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미정 동장과 홍왕표 대표를 비롯하여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음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콩마당’이 전달한 콩물을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홍왕표, 조찬희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정기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콩마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대원1동 통장협의회는 직접 재배·수확한 고구마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지난 11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통장협의회가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1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 세교맘 동행’ 카페의 매니저 김안나 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오산 세교맘 동행’ 카페 회원들을 대표해 그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시정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안나 명예시장은 위촉 당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개선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김안나 명예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오산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시민과 시가 함께 성장하는 오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해온 분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각계각층의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의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산시 여성안전 T/F 운영 회의’를 시청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 여성안전 T/F는 2022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3월 구성됐으며 매년 실무회의를 통해 관련 사업을 점검·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여성친화도시 주관부서인 가족보육과를 비롯해 안전정책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오산경찰서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범죄 취약지역 발굴 및 안전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는 관내 범죄취약지역 실태 점검, 안전환경 조성 방향, 여성안심귀갓길 활성화 방안, 도시재생사업 추진 지역의 개선 필요사항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정길순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안전 T/F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의 안전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실무협의체
(비전21뉴스) 오산시 농업인단체는 지난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오산 농업인 단체 회장, 나상관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이기택 오산농업협동조합장,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산시장 표창 고광수 외 7명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 김형환 ▲국회의원 표창 김양희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표창 장애숙 ▲오산농업협동조합장 표창 정상익 외 5명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장 표창 이금옥 외 2명 ▲농업인단체장 표창 최명순 외 6명 등 오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요 농업인들이 선정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산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