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6일 세영산업기계(주)가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60상자를 전달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세영산업기계(주)는 관내에 소재한 자동판매기 및 화폐 교환기 제조업체로, 매년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상빈 세영산업기계(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도울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라면 60상자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11월 26일 월곶동교회연합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파스를 기부 받았다. 월곶동교회연합회는 월곶동 내 6개 교회가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소외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방훈 월곶동교회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는 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곶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6일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놀통 페스티벌’ 부스 운영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일 정왕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놀통 페스티벌’에서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나누고 순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수익금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연합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봉사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 ▲단체 활동 관련 정보 ▲시도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으로 참여자 간 자유토론과 발표 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대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5일 겨울철 식생활 부담과 정서적 고립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복지관은 교부받은 예산으로 김장김치와 12리터 밀폐용기를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겨울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도모했다. 김장김치 전달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직원과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들은 “겨울 동안 김치 걱정은 덜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김장김치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버텨내는 힘이자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어르신들을 찾아 정서 지원과 식생활 지
(비전21뉴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 보건소 2층 건강누리방에서 초기 단계의 정신질환 청년을 대상으로 평생계획 강의와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에 진행된 정신건강 조기중재 사업으로, 이날은 총 10회기 중 마지막 회기였다. 초기 정신질환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정신질환을 겪는 청년의 아버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정관리 방법과 자립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험 기반 조언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조모임에서는 재정 관리와 자립 준비 과정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질환 발병 후 초기 5년은 재발률과 자살률이 높고 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화합 행사 ‘I see 흥~ 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13곳에서 약 250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풍선 게임, 공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 명량 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게임과 오락을 함께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과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인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의 마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하나
(비전21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26일 OBS 부천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이 지역사회 기후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OBS는 시흥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폐자원 기반 에너지 생산,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등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기후대응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이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시는 ‘시흥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지역 환원 구조를 구축했으며, 시흥클린에너지센터에서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체계를 운영하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관한 탄소중립체험관은 시민 대상 기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기후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기후정책을 제안ㆍ논의한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개최로 시민참여 기반의 기후 거버넌스도 본격적으로 확장하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증가하는 정보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기관 자체 정보보호 평가를 시행하고, 올해 우수부서 12개와 우수직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세정과ㆍ스마트도시과ㆍ녹지과가 최우수부서로 뽑혔으며, 소상공인과, 시민고충담당관, 건강증진과, 건강돌봄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또한, 정책기획과, 여성보육과, 정왕보건지소, 소래빛도서관, 시세관리과는 장려부서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정보보호 활동에 모범을 보인 직원 6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복합기 저장파일 정비 ▲컴퓨터 내 개인정보 파일 삭제율 ▲정보보호 교육 참여도 ▲모의해킹 전자우편 훈련 ▲정보보호 특별활동 수행 등 실천 중심 지표로 구성돼 부서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유도했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만큼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