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7월 3일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으며, 2024년 4월까지 안성시 자체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에 13회 참여하여 53건의 행정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감사 중 발견된 행정 오류 사항 뿐 아니라 우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제안자 역할을 하여 왔다. 이번 총괄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감사관의 참여가 주요 사업과 취약 분야에서의 문제점 시정·개선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자체 평가했으며, 더 나아가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의 제도개선 제안에 따른 주요 성과로는, 안전 분야 감사인 2023년 소화전관리 실태 특정감사의 현장 감사에 참여하여 [소화전 보호시설 점검·관리 및 주정차금지 안전표지 표시]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시내권 160개소에 소화전 노면표시를 하게 함으로써 유사시 소화전 사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행정 개선 성과를 거두었
(비전21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실시한 월간내맘 ‘불면지수’ 자가검진 이벤트에 이어 5월 1일부터 새로운 주제로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내맘'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가검진을 통해 내 마음 상태를 확인해보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5월의 월간내맘 주제는 ‘직장인 소진’이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직장인 소진 지수’ 검사자 중 30명을 추첨해 지친 직장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메가커피 메가리카노)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피곤한 일상생활에 지친 나의 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쉼 없이 흘러가는 하루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월간내맘'이벤트의 경우 매월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 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가 지난 4월 19일과 30일 이틀간'안성문화관광재단'설립을 위한 FGI (Focus Group Interview) 및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먼저 19일 인터뷰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회장을 비롯한 양소정 동아방송예술대학교수, 김도영 지역사회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단의 비전, 조직구성안 및 재단 이관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관계자 설명회에는 안성문화원, 안성예총 등 관련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련아 문화관광과장은 “안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동시 선정되어 문화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잠재력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전문적·체계적 조직이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하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향후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서 FGI 결과를 보고하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에 적합한 문화관광재단을 제안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0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0일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37명에게 건강영역(운동, 구강, 영양, 흡연예방 및 절주)에 맞는 체험형 보건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 인바디 측정 ▲ 저당 교육 ▲ 저당 간식 만들기 실습 ▲ 큐스캔 체험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 ▲ 음주고글 착용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대부분 생활습관과 상당부분 연관돼 있다”고 설명하며 "질병과 관련된 건강위험요소를 예방하고, 건강행위 실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보건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첫 개장했다. 나눔의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2004년부터 올해로 20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첫 개장한 나눔의 녹색장터는 찾아가는 순환자원가게 순자마켓이 함께 참여하여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을 장려품으로 교환하는 사업과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맞추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무심코 버려지는 비닐은 재활용으로 배출, 투명페트병은 일반플라스틱과 별도로 분리배출 해야하는 별도 분리배출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OX퀴즈를 함께 풀고 자원순환 실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자원순환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고물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총 2만 84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올해 고양특례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35%(덕양구 0.71%, 일산동구 –0.1%, 일산서구 0.39%)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20년 수준(53.6%)으로 동결되고 시세 변동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후 주택가격의 적정성 등 재조사와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정 가격을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비전21뉴스)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안전하게 놀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이 필요하다.” 군포시의회가 4월 30일 주최한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이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해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군포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어린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불편 없이 이용하고, 영·유아와 임산부 그리고 어르신 등 모두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앞서 지난 2월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이 의결돼 3월 19일부로 시행됐다. 관련해서 시의회는 면적이 3천㎡ 이상이면서 인근에 주차장과 장애인 화장실이 갖춰진 어린이공원 1개소(제일어린이공원), 근린공원 5개소(초막골공원, 철쭉공원, 중앙공원, 송정중앙공원, 고랑치기공원), 주제공원 1개소(반월호수공원
(비전21뉴스)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약 1천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진행되어 작품전시, 네일아트 등 15개 체험 부스 운영 등 예년보다 장애인의 날 행사가 더 풍성해졌다는 후문이다. 다만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중식 제공에 있어 준비한 식사량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남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학노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 복지 사회”라고 하면서 “장애인의 이동권, 장애의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교육받을 권리, 편견 없이 능력에 맞는 일자리 등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이웃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김학노) 주관으로'제4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이정화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신임 이정화 제2부시장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장(2급)과 도시기반시설본부장(1급)을 역임하는 등 도시계획과 안전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섬세함과 유연한 소통 감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취임사에서“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에 걸맞게 눈부신 성장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고양특례시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고양특례시의 가치를 되살리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민선8기 시정철학이 차질 없이 구현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이정화 제2부시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시 최우선 과제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