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려한 날들’이 훈훈하고 유쾌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화려한 날들’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이지혁 역), 정인선(지은오 역), 윤현민(박성재 역), 천호진(이상철 역), 이태란(고성희 역), 반효정(조옥례 역), 윤주상(김장수 역), 김희정(김다정 역), 박성근(박진석 역), 김정영(정순희 역), 신수현(이수빈 역), 손상연(이지완 역), 박정연(박영라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감동적인 주말극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와 대본에 몰입하며 짙은 감성으로 현장을 물들여갔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
(비전21뉴스) ‘톡파원 25시’가 시청자들의 여름휴가 계획을 업데이트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북아프리카의 보석 모로코, 스페인의 여름 휴양지 코스타 블랑카 랜선 여행은 물론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 달 살기,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프랑스 편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지중해와 사하라 사막을 품은 나라 모로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돌입했다. 모로코 출장 톡파원 알파고는 먼저 페스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무두질 공장인 슈아라 태너리로 향했다. 가죽의 불순물 제거 때문에 풍기는 악취를 참아가며 톡파원의 임무를 다했다. 또한 아프리카 청춘 여행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사하라 사막 투어를 떠나 흥미를 돋웠다. 메르주가에서 낙타를 타고 도착한 캠프촌은 화장실, 침대, 전기, 와이파이 등이 잘 갖춰져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사하라 사막에서 바라본 일몰과 빼곡히 별들이 가득한 밤하늘이 탄성을 자아냈다. 아름다운 풍경에 알파고가 사하라 사막을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꼽자 요르
(비전21뉴스)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 중인 순창군이 국제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2025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2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방식인‘오픈’형식으로 진행돼 국내에서는 국가대표팀, 실업팀, 대학팀, 고등학교팀까지 다양한 소속의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대회가 순창의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2025년 무진장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그라운드 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진안군을 비롯해 인접 지역인 무주군, 장수군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상호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은 우승 장종섭(진안), 준우승 최정렬(진안), 3위 이정영(진안), 장려상 임경환(진안), 강석기(무주), 육종길(장수)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1위 무주군, 2위 진안군, 3위 장수군이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로 진안, 무주, 장수가 단합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으로,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까지 통과하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날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혼성 2인승 470급 종목에 출전해 안정된 팀워크와 노련미로 경기를 압도하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형중 선수 역시 남자부 IQ-Foil급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1위를 차지, 팀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진홍철 여수시청 요트팀 감독은 “여수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49er 이석현·김종승 선수, ILCA7 성시유 선수도 경기력이 크게 향상돼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선수들이
(비전21뉴스) 완주군에서 주관한 ‘제2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과 말 1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부터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이틀간 유소년부와 통합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많은 승마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완주군 승마사업 활성화를 위한 완주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도 갖추고 있다. 지난 21일 경기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 수많은 내빈들과 화산면 주민들이 참석하여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군 공공승마장의 우수한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승마 저변 확대에 큰 의미를 더하게 되어 뜻깊다”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완주군이 말 산업과 승마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창녕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창녕군수배 및 제21회 창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배드민턴 클럽 865팀(남자복식 367팀, 여자복식 273팀, 혼합복식 225팀) 등 1,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개회식에는 경남배드민턴협회 이만기 회장과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박주봉 감독이 참석해 사인회를 열며 대회의 위상을 높였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성낙인 군수는 “배드민턴이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여온 데에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사랑이 큰 힘이 됐다”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을 찾아주신 모든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동해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망상해변 및 망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굿러너가 주최·주관한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42km, 21km, 11km 총 3개 코스로 올해로 제3회를 맞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동해의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레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망운산, 밥봉 일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도전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했다. 특히,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킹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망상해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동해 스카이레이스를 통해 동해시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트레킹 및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웰빙 관광도시임을 더욱 널리 알리며, 국내·외 러너 및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강진군이 오는 2025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025 제67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를 강진군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중·고등학교 110개 팀(중등부 66개, 고등부 44개) 선수 1,000명, 관계자 약 300여 명, 총 1,300여 명이 강진을 찾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4일간 체류해 전체 체류 인원은 약 5,200명으로 추산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4억 9,6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대회는 당초 경북 청송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산불 피해로 개최가 무산돼 강진군이 발 빠르게 유치에 나선 결과, 전국단위 청소년 스포츠 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검도대회 유치는 강진군의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유치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회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