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29일 동삭중학교 학생자치회와 리더십캠프 ‘School Land’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활동을 위해 리더로서의 덕목과 자질 및 소양을 알아보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며 토론하는 자세와 방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 운영됐다. 정보무늬(QR코드) 미션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리더로서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교의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팀원들과 토론하고 내용을 발표해 개선안을 제시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학교 발전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의식을 높였다. 참여 학생 김군은 “리더십의 유형과 인물을 보면서 흥미롭고 나는 어떤 유형인지 궁금했었다”라며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들었던 멘트처럼 과연 나는 팀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인지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리더십캠프 외에도 진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지원과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롭고 유익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같이 잇는 영어 수업, 여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력 교사와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학교 간 교류 및 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주용 내용은 ▲ 개정 영어 교육과정 안내, ▲ 수업 협력 역할 분담, ▲ 방과후 영어활동 및 영어캠프 운영 사례 공유, ▲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어민 교사 간의 경험 공유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소규모 온라인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여주 지역 내 모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질적인 현장적용과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단순한 수업 보조를 넘어, 학교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
(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김포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지난 4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주제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포 공유학교의 여섯 개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특히 학생 주도성이 강조된 형태이다. 지난해 11월 30일 개최된 ‘학생 기획워크숍’을 통해 총 19명의 학생이 밴드, 합창, AI 등 11개의 주제를 제안했으며, 올해 공모를 거쳐 밴드, 도예, 합창, AI, 식물 키우기, 오케스트라, 연극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도예로 보는 김포 문화유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3일(토), ‘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유리공예 기법을 활용해 직접 티코스터를 제작하며 김포의 문화유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제안한 주제로 수업을 듣게 되어 더욱 흥미롭고 몰입
(비전21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올해 봉축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법요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교구장 호산 스님)가 주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부대중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삼귀의례와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봉축사, △표창, 봉사상 수여, △축사, △봉축법어, △전법선언, △발원문 낭독, △관불 및 헌화 순으로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봉선사는 이날 법요식을 간소화해 행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산불 피해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산불 재난 희생자를 위한 추모 기도 시간을 마련해 자비 실천을 이어갔다.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복잡한 일상에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주
(비전21뉴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인 가운데, 재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 부모님들의 흥을 돋울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노래‘뱀이다’를 부른 김혜연과 미스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김나희, 영기의 특별 공연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야외 플라워마켓의 화훼판매장에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이 준비돼 있으며,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실내전시관 2층 쉼터에서 관엽·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5일 개최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5월 6일(12일 차)까지 관람객 2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꽃 전시와 공연·이벤트, 체험을 즐겼다. 꽃박람회는 5월 11일까지 개최되며,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오르빛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진행한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문화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및 재즈 공연, 도서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특히 전문 재즈 예술가를 초청해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르빛도서관은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가족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결속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넘어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5월 17일,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박물관 탐방 및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실내 1~3층 전시장, 야외 전시장, 실감 콘텐츠 체험존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박물관 전시 관람, 도슨트 전시해설, 보드게임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여가 확정된 청소년에게는 5월 16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 오전 12시부터 진행된다.
(비전21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2일(금), 의정부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희망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희망학교는 발달지연 및 장애를 가진 영유아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화된 교육과 정서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며, 모두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며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포용적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며, 시민 전체가 아동의 권리에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민속·유아·게임·체험·먹거리 등 6개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지역아동센터어린이합창단, KPOP댄스 공연이 펼쳐진 이벤트 마당과 모범 어린이와 아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게임 마당에서 농구, 펌프, 코르크사격 등 놀이 활동을, 체험 마당에서 교육청․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순찰자 탑승·소화기 사용법·육군 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활쏘기도 하고 육군 화기 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