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표 협의체, 실무협의체, 그리고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및 공공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현장의 역량을 함께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군의 우호도시인 영동군의 ‘세계 국악 엑스포’ 기간에 맞춰 방문해,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 와인축제, 영동포도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경학 민간위원장은 “참석해 주신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평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구심점”이라며 “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8일 오전 7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 및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한 매력 양평’ 조성과 올바른 청소 문화 정착,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청 공무원을 비롯해 40여 개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자발적 청소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문 제창하며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평군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이후 양평 시가지와 전통시장, 공원, 하천변 등으로 이동해 구역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폐건전지 수거 등 자원 재활용 활동도 병행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7일 양평군청 집무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평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최근 발생한 유괴 미수 사건을 비롯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집중 순찰 강화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야간 순찰 운영 △학교폭력 근절 공동 캠페인 추진 △범죄 예방 교육 강화 및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대책들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교폭력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민·관·경이 하나로 협력하는 공동 치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양평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논의된 대책들은 즉시 시행 계획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8일 경기도 시범사업인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과 청운한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상황과 개선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 서비스’는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주민이 자택에서 진료와 처방, 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 없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시범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진료 현장에 함께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일이 곧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며, “대상자 발굴부터 방문 의료,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운영해 돌봄과 의료 공백 없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힘든 상황인데 세심한 진료와 상담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며 양평군의 따뜻한 돌봄 정책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7일,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프랑스 측 주요 인사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군수와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한국전쟁 당시 지평리 전투에서 함께 싸운 한·불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기리고,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인사는 △패드릭 보두앙(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회장) △알랭 나스(UN 프랑스대대 참전용사협회 한국대표·부회장, 前 주한 프랑스대사관 무관) △장 프랑수아 클라인(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근세(국민대학교 교수·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장) 등이다. 패드릭 보두앙 회장은 “양평에서 일어난 쌍굴전투와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사에서 중요한 전투이자 프랑스대대가 큰 활약을 펼친 곳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양평군의 국제평화공원 조성과 지평리 전투 관련 사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제평화공원은 양평군 역사 기억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랑스 및 몽클라르 한국전쟁 연구센터,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등을 통해 관련 자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한국 내 프랑스 기관(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일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도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보수원 및 운전직 주무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장비를 중심으로 안전 운용 방법과 사고 예방 대책이 안내됐다. 대상 장비는 △덤프트럭 등 화물을 싣고 내리는 하역·운반 장비 △굴삭기·불도저 등 건설 장비 △크레인 등 양중 장비 등이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작업 시 서두르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작업 전·중·후에는 장비 상태와 현장 안전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 수칙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은 곧 군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없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도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소년휴카페 ‘날개’에서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휴카페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며 쉴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정해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식은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짜장 떡볶이 150인분과 음료로 마련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평면 관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잘 운영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를 드리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의 사랑을 받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한마음 지원 사업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 40명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난청 어르신 10가정에는 보이는 초인등을 설치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볍고 튼튼한 지팡이를, 난청 어르신 가정은 불빛이 들어오는 초인등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졌다. 이인숙 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실버카 지원, 낙상 방지 안전용품 지원, 독거노인 침구 교체 지원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소근리막국수 이상재 대표가 17일 양평군새마을지회에 온수 매트 12채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온수 매트는 양평군새마을지회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재 대표는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새마을지회 관계자는 “뜻깊은 기부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근리막국수는 지역 주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향토 음식점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모범적인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