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4~2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과 아동 54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송편을 빚고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준비하며 정성을 쏟았다. 당일에는 손수 만든 반찬과 음식 꾸러미를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었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갈하게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현곡리 일대의 편의점과 노래방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신분증 확인 안내를 했으며, 청북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며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을 맞아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거리 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부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민생소비쿠폰 접수 창구에서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한 도우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고령자와 신청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번호표 안내, 신청서 작성 도움, 상담 대기 지원 등 현장에서 세심한 보조 역할을 맡아 접수 창구의 혼잡을 줄이고 있다. 박성애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늘 주민 곁에서 힘써 주셔서 든든하다”며 “이번 봉사 덕분에 많은 분들이 민생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신청하실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홀몸노인 돌봄, 환경정화 활동, 나눔 행사 등을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26일 「환경교육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평택시 우정식 기후환경국장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며, 우리 도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선두에 설 것을 선언했으며,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실천 과제로 ▲평택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환경교육 실시 ▲참여형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미래세대를 선도하는 지구시민육성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도에 바뀌는 제4차 국가 및 도 환경교육계획을 반영하여 평택시 환경교육계획도 새롭게 수립할 방침이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의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환경부가 환경 교육 관련 우수 지자체를 지정(3년간)하는 제도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평택시는 2025년 9월 현재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하고 현장평가를 마쳤다. 평택시는 환경교육도시 선언 외에도 환경교육주간(9.20.~9.27.)을 맞아 「기후시민과 일구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주제로 환경교육포럼,
(비전21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임기를 끝으로 모든 공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30년 정치 인생을 마무리한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정치적 세력도 화려한 배경도 없었지만,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정 시장은 국회의원과 평택시장 재임 기간 때의 성과를 보고했다. 우선 국회의원 시절 평택항 개발을 위해 1500억 원을 확보해 6~8번 부두를 조성한 일, 평택지원특별법 제정과 18조 원 규모 정부 지원 확보한 일, 430만 평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전자 유치한 일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정 시장은 “당시 국토부가 20만 평만 주겠다고 했지만 끈질기게 설득해 결국 430만 평을 확보했다”며 “이 산업단지가 평택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초석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 계획, 국제대교와 평택지제역, 안중철도, 동부고속도로 추진 등 사회기반시설(SOC) 성과와 이에 따른 경제 급성장과 도시발전을 언급하며 “지금 그 결실이 하나둘 나
(비전21뉴스)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지난 24일 성남시에 위치한 ㈜마음 AI를 방문해 2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AI 정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정책 방향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으며,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 반도체AI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 서비스 분야인 청소, 안전, 돌봄에 AI 로봇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자율주행부터 보안·안내까지 모두 가능한 AI Docent, AI 콜센터 시스템(AICC) 등의 시연이 진행됐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AI 콜센터 시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 AI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는 오는 10월 중 중간 보고회
(비전21뉴스) 평택문화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축제 기획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2025 지역 문화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의 문화예술인과 단체, 그리고 지역 축제 및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지역 축제와 문화콘텐츠 활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강의를 수강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평택 지역 문화행사 기획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천문화관광단지, 의림지박물관, 의림지 치유숲길 등을 둘러보며, 해설을 통해 지역 자원과 문화 콘텐츠 간의 연계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기획 방법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제 기획의 실질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3일 서정리역, 24일 송탄역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역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 △간접흡연의 위험성 △역사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 등 10m 이내 금연구역 준수 등을 알렸다.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와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를 통해 금연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5일 북부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정기 지도·점검 추진 방향과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8명과 지역 병의원 관계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의료기관 정기 지도·점검 계획 ▲감염병 신고 절차와 신속 대응 방안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진료 연계와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탄보건소장은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응급환자 발생과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