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고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노인복지관, 교육복지사업학교(매양중, 신현중, 초월중, 탄벌중, 광주중앙고)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학생들은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을, 고등학생은 경로식당에서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맡았다. 특히 중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고, 이에 대한 감사편지가 이어지며 훈훈한 교류가 이뤄졌다. 고등학생 봉사단도 방학 중 경로식당에서 2회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에 열린 특별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소한 밥상’에서는 샌드위치·화채 만들기, 퀴즈, 탁구 체험 등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은‘어르신들이 친절히 대화해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성을 배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광주시의회 7월 칭찬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 로컬유통팀 유상열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상열 팀장은 농업정책과 로컬유통팀장으로 근무하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운영을 통한 관내 농가들의 판로확대 및 안정적 소득을 창출하는 등 관내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 환경교육분과는 지역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광지원리 계곡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광지원리 계곡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분과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 내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광지원리 계곡은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생태체험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는 자연 공간으로 이번 활동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수근 환경교육분과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광지원리 계곡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석노 면장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행
(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하천 산책로 및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곤지암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하천변과 곤지암 시내 주요 지역을 돌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며 지역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김선창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교통질서 계도, 지역 내 환경정비,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천 중심의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 내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광주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간 체결된 사업 시행 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과 세부 실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세종대학교 홍성경 행정부총장은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장은 세종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무처장과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5년 6월 9일 자로 행정·대외 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 부지인 도척면 유정리 산 4-5 일원에는 현재 진출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와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시청 직원을 가장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최근 광주시 지역 내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나 전자 우편을 통해 업체에 접근한 뒤 물품 구매 계약을 유도하거나 실제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일방적으로 연락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모든 계약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시청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4일 산림청, 경기도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현장 점검 및 실무 협의가 이뤄졌다. 협의 결과, 산림청은 산림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군과 우수 임산물 보유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내 관계기관 및 단체의 부스 참여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광역·도 단위 기관의 참여 유치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 간 협력 강화 ▲국민 참여형 콘텐츠 발굴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 정책의 방향성 모색 등을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박람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의사결정과 실무 협의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분야별 추진 현황 공유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개최된 대학입시 박람회에 이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정남환 한국진로진학연구원장 겸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변화하는 진로·진학 준비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대입 개편안, 진로설계 등 주요 교육정책의 변화를 설명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특강이 매우 유익했으며 진로 상담뿐 아니라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와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비전21뉴스) 광주시에 위치한 양벌어린이집은 25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야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체험활동 ‘야시장 놀이’에서 아이들이 직접 물건과 간식을 판매하며 마련한 것으로 놀이와 학습을 연계한 교육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현미 양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신들의 손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작은 손으로 전한 큰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양벌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