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자율방범대원 표창 수여, 역량 걍화 교육, 단체 명랑 운동회,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교수의 체포술과 호신술을 주제로 한 특강은 자율방범대원들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자율방범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대의 대원들과 함께 활동해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서로의 고충을 교류하며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위해 활동하는 평택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협업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자율방범대 역량 강화 향상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평택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평택시 협의회(회장 김원립)와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손동옥)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각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같이 모인 새마을 회원들은 김장 첫날 재료 손질 및 양념 만들기, 둘째 날 양념 속 넣기와 포장·뒷정리 등으로 업무를 배분해 체계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모습은 지나가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양일간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행사에 참여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해 더불어 같이 사는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한 포기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전극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지에이㈜ 김옥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지에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29,006㎡, 총 70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2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시가 주력업종으로 투자 유치하고 있는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와 더불어 첨단업종인 이차전지 산업 또한 다양한 미래산업 밸류체인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꼭 필요한 산업으로 성공적인 투자 유치라고 할 수 있다. 케이지에이㈜는 이차전지에 꼭 필요한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확장에 따른 기술적 잠재 역량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 확장성이 큰 기업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기업이 계획한 기한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라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10월 31일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느린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아동(초등 1~3학년) 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훈련을 통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총 7개월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기념하고자 실시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 시청과 참여자들과 소감 나누기, 보호자 소감 및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다. 참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 종결(수료)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추가 프로그램 실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뿐만 아닌 저도 많이 변화됐어요.”, “혼자 데리고 다닐 땐 체험에도 한계가 있었는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곳에도 속하기 어려웠던 저희 아이가 여기서 또래 친구를 만들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등 자녀의
(비전21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특별 전시회 'Hi, story'를 개최했다.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한 장애 당사자의 창의력과 순수함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11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 동안 카페 프리퍼(평택 지산동 소재) 갤러리장에서 운영된다. 11월 6일에 진행된 오픈식에는 개최를 알리는 커팅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평생교육 ‘그린나래 아카데미’의 참여자이자 미술작품의 작가인 장애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리며 기관의 전시회를 통해 따뜻하고 의미 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 발달장애당사자의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당사자의 작품 소개 등을 통해 장애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국제대학교 체육대회 행사와 병행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용 금연 전시자료를 활용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 금연 상담사의 설명이 진행됐으며, 금연 클리닉 안내와 금연 상담 제공으로 흡연 재학생에게 금연을 독려했다. 또한 룰렛 OX 퀴즈를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금연 서약서 작성으로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수가 급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가을철에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us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약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읍면동에 진드기 기피제와 토시를 배부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하고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지자체 간 농정분야 교류를 위한 ‘경기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업무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남양주·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농업의 선진화와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 사업 등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 공유 및 농업 유통·가공시설 현장 견학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기후 변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자체 상호간 정보교류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농정 비전과 목표를 발굴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은 지난 10월31일 라텍스 장갑 60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제 회장은 “장애인 분들에게 라텍스 장갑이 기부됐으면 한다”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푸른날개 합창단 김향순 단장은 “단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일상에서 빈번히 쓰이는 만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일상생활 및 감염예방에 필요한 생활용품인 라텍스 장갑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라텍스 장갑 600박스는 푸른날개 합창단으로 배분됐다. 한편 평택시보훈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