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39개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2,88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번 세 번째 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마실장터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추진단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상인회로 구성됐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주요 무대는 '여주시 청소년 교양학단', '공유학교 슈퍼밴드 콘서트' 등 청소년들이 주도한 공연으로, 젊은 에너지와 활기가 시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다양한 부스는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마실장터 로고송과 이전 행사 영상이 포함된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밴드, 클래식 기타,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로컬푸드협동조합’, ‘(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6월 18일 중앙동1지역 및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의 첫 수업이 시작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거점시설(시민회관(신축), 하동 상생플랫폼(가칭), 행복스테이션(가칭) 등)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중심의 조직구성을 말한다. 주민들이 직접 시설을 운영 관리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해 지역에 환원하거나 공공성을 목적으로 공간활용 등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30일까지 총 7회차(주1회, 2시간)로 진행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모델 사례와 구성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특강 및 토론, 선진지탐방 등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1회차 주요내용은 도시재생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의 흐름과 거점공간 운영 사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특징 등을 살펴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과정 프로세스에 대해 이형배 대표(마을과자치)가 강연했다.
(비전21뉴스)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가르치는 교사 6월 중순, 여주의 교육 현장은 교사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생태수업의 영감을 찾는 교사들이, 남한강 수상센터에서는 진로교육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여주 곳곳을 누비며 ‘지역에서 배우는 교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여주 관내 신규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적응 중심’이라는 기존 연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결되는 교사’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웠다. 그 중심에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가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공유학교는 여주의 생태, 문화, 산업, 진로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신규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학교의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이 교실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수업의 재료는 지역이었다” 신규교사들은 다음의 4가지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3시간 이상 실습 중심 체험에 참여했다. &nbs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회(12시간)에 걸쳐 관내 수학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인공지능 수학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수학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인공지능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수학 교사들이 급변하는 과학기술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기르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강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깊이 있는 지식과 실질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수학을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심도 있는 수학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학 교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는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사방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임진모 의원과 안전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갈산 배수펌프장, 대월면 사방댐 1개소, 서경저수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사전 대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민간과 연계한 인명대피 훈련 등 다양한 사전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마련,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6월 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시니어세대가 동요를 통해 꿈과 열정을 나누는 ‘제2회 전국 실버동요제’를 많은 이들의 응원과 감동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동요제는 아동이 아닌 대한민국의 동요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동요 부르기 대회로 세대를 뛰어넘는 전국 유일의 동요대회다. 지난 4월 총 40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그 중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요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후방 고지에서 땀 흘리며 같이 근무했던 장교들이 은퇴 후 다시 뭉쳐 뜨거운 열정으로 동요대회를 준비해 온 ROTC 15기 합창단을 비롯하여 학창 시절 추억으로 다시 만나 음악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교 동창 시니어 합창단이 다수 참여하여 진한 우정과 열정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흥부놀부’ 노래를 부른 난빛합창단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1팀) 담양문화원 어깨동무동요교실 ‘새싹들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개최한 ‘2025년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4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 2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그중 80명이 1차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절차에 진입했다. 특히 이천시는 구직자 맞춤형 사전상담, 취업 컨설팅 부스 등을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효과를 높였으며,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홍보와 온라인 사전등록제도도 병행 운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안정된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채용행사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별마을에서는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예술로 62마켓’을 매월 넷째 주 주말 운영하고 있다. 예술로 62마켓은 핸드메이드 상품 판매,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 계절별 소규모 행사 등을 통해 이천도자예술마을의 ‘별마을’ 젊은 작가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예술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별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예술가 중심의 플리마켓인 ‘62마켓’은 개최 장소 도자예술로 62번길에서 착안하여 정해졌다. 또 국내 최대 플리마켓에 다년간 참여한 외부셀러(전각, 패브릭, 향수, 패션, 가죽공예, 연만들기체험, 어린이 밑반찬, 오가닉 가공식품 등)들도 함께한다. 올해 2025년 예술로 62마켓 월별 행사 주제는 ▲6월(28일~29일) ‘피크닉·캠핑·야시장’ ▲7월(26일~27일) ‘세라마켓’ ▲8월(30일~31일) ‘세라마켓’ ▲9월(27일~28일) ‘영화제와 함께하는 예술마켓’ ▲10월(25일~26일) ‘할로윈 파티’ ▲11월(29일~30일) ‘빅세일 마켓’ ▲12월(27일~28일)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다. 운영 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두드림 건강 온(ON)버스’의 한방진료 수요와 만족도는 높음에도, 인력과 운영 여건의 제약으로 전 지역 방문에 한계가 있는 점을 보완하고자 교통 취약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대상으로 별도 추진되는 보건사업이다.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백사면 백우리, 모가면 어농2리, 설성면 상봉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인력이 함께 침 시술 등 기본 한방진료, 건강상담, 기초 건강측정, 치매 인지검사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직접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가면 어농2리의 한 어르신은 “허리와 다리가 아파도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한방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