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뮤지컬, 꿈을 노래하다’를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뮤지컬의 역사, 용어, 공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부터 호흡과 발성, 연기, 안무, 노래 등의 실기수업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뮤지컬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교육 강사는 선사초, 군서초, 송운중, 한림예술고등학교 등에서 뮤지컬 강사로 활동하고, 뮤지컬 '왓 이프', '메리골드' 등에 출연한 강한별 뮤지컬 배우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은 춤, 노래, 연기 등을 망라한 종합예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종료되었던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달 29일 2기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기 수강생 모집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안성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만 19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디지털마케팅 마스터 과정 ▲AI 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 교육으로 영상 편집, 숏폼 제작, AI 콘텐츠 제작 방법을 익혀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디지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의 발전에 따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이번 교육에도 많은 호응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11월 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경기도민과 함께 기회 돌봄(기회와 돌아봄)’ 행사를 열기로 하고 16일부터 참가자 1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기회소득’ 또는 ‘360°어디나 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장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갯골생태공원의 약 3km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걷기’와 스탬프 찍기를 활용한 ‘봉공이를 찾아라’ 등이 있다. 쓰담걷기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과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가 해당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기회소득 가치활동 인증 배지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포토존 운영, 장애인 생산품 판매, 장애인 기회소득 스마트워치 점검, 마술공연 및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수어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는 기회소득 앱에서, 어디나 돌봄 참여자는 수행기관을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내손동 도시재생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내손愛(애) 가득’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일명 동행사업이라고 불리는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이다. 동행사업은 ‘동네를 행복하게’, ‘전문가와 함께’라는 취지를 가지고 개별주택 집수리뿐만 아니라 마을 단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건축물(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로, 통일성 있는 마을 경관개선 효과를 위해 경계부 수리(담장, 대문 등) 참여 동의를 필수로 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80호(건물)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자부담 10% 필수)하여 1호당 최대 1천80만 원의 보조금 수혜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서 접수 이후 자격 검토 및 현장점검을 통한 1차 평가와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보하며, 본격적인 집수리 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의 몇 개 남지 않은 저층노후주거지에 대한 중장기 관리정책이
(비전21뉴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부터 ‘장난감수리스쿨, 아빠~ 장난감을 부탁해!!’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수원시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 방법을 교육하는 일일 강좌다. 장난감을 직접 고칠 수 있는 기본 기술을 교육한 후, 실습 교육을 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중강당에서 11월 9일 2회(회차별 10명)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가정 내에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이의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아버지가 직접 수리하며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재능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공유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뮤지컬 ▲힙합 ▲만화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케이팝(K-POP)콘서트 기획자, 뮤지션 및 뮤직 유튜버 등의 문화·예술 진로 특강과 함께 12월 1일에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으로 초․중등부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황림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직업에 대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청년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소상공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 운영 중인 19세~39세 청년에게 창업 기본 과정 교육(20시간)과 컨설팅(10시간)을 제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8주간 성남시청 2층 회의실 또는 판교창업존(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과 컨설팅은 판교 지역의 창업 보육 전문 업체가 맡아 ▲창업의 이해와 각종 정부 지원사업 활용법 ▲지방 가치 창출(로컬 크리에이터) ▲제품과 기업 상표(브랜딩) 부여 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방법 ▲크라우드 펀딩과 초기 창업자를 위한 회계 등을 다룬다. 창업 컨설팅은 개인별 2회, 그룹별(5~10명) 1회 진행하며, 기업(아이템) 진단과 업종별 사업 모델 개발 등이 이뤄진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청년(19~39세)이다.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민요도 배우고 전통악기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국악 아동극 ‘깨비깨비 깨비마을’에 참가할 30가족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9일 보라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하는 ‘깨비깨비 깨비마을’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민요도 배우고 전통 악기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국악 체험형 아동극이다. 공연 외에도 국악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연계 컬러링 체험도 마련된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접수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팀까지 받는다. 보라도서관은 경기도국악당과 경기도 박물관 등이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역사’를 특성화 주제로 선정, ‘탐하다, 전통’, ‘어린이 역사 독서 클럽’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민요도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전통 음악의 흥을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가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2호 입주자를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한 새빛 청년존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LH의 역세권 비주택리모델링 청년임대주택에 입주할 청년을 수원시가 자체 기준으로 모집해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2회 재계약(2년 단위)할 수 있다. 임대 비용은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등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40%(25만 3300원~27만 3350원)이다. 그 외 청년은 보증금 200만 원, 월 임대료 시중 시세 50%(30만 8860원~33만 3820원)이다. 역세권 새빛 청년존 2호(권선구 세류동 1158-13)는 세류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주택(오피스텔) 163호가 있고, 주거 전용 면적은 23~28㎡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의 70%(114명)는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30%(49명)는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