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재능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공유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뮤지컬 ▲힙합 ▲만화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케이팝(K-POP)콘서트 기획자, 뮤지션 및 뮤직 유튜버 등의 문화·예술 진로 특강과 함께 12월 1일에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으로 초․중등부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황림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