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목포시는 아시아 정상급 투척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이틀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과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 WA(World Athletics) 세계랭킹 ‘C’ 등급 대회로 공인받은 권위 있는 대회다. 대회 기간 ‘제21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도 함께 열리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더욱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5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남녀 각 4종목씩 총 8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는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을 비롯해 국내외 관계자들이 대거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 안전, 위생 등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bs
(비전21뉴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8월 6일(수)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집중한다. 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하며, 오는 15일(금) 귀국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오는 9월 전주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드론축구 대표팀이 우리나라를 찾아 최종 담금질에 나섰다. 전주시는 에드먼드 림(Edmund Lim) 싱가포르 드론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싱가포르 드론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전지훈련 및 기술 교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가입국이기도 한 싱가포르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에 참가해 드론축구 국가대표(Class40)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국 간의 드론축구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싱가포르 대표팀은 한국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친선 경기를 펼치는 등 전방위적인 교류를 통해 역량을 키웠다. 특히 싱가포르 대표팀은 이번 방한을 통해 드론축구 종주국인 한국의 전술 전략과 조종 기술, 장비 운영 체계 등 실제 경기력을 체험했으며, 실내 경기장 구조와
(비전21뉴스)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여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진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시설, 어르신 단체,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진주시의 대상자는 약 4만 9000명이다. 1인당 5만 원씩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 지급되며, 전국의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1차 신청은 8월 4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하거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1차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9월부터 ‘비플페이 앱(제로페이 구매, 사용 어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예
(비전21뉴스) KBO 최수원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3,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1995년 9월 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의 경기에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2006년 5월 18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 2011년 5월 18일 시민 넥센-삼성전에서 1,500경기, 2016년 5월 6일 대구 SK-삼성전에서 2,000경기, 2020년 10월 4일 창원 삼성-NC전에서 2,500경기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최수원 심판위원은 5일(화) 창원 키움-NC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KBO 리그 첫 번째 심판위원 3,000경기 출장은 2022년 10월 11일 잠실 KT-LG 전에서 나광남 심판위원이 달성한 바 있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최수원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및 제3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김해시 하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하키대회로 스포츠 명품도시 김해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한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키 종목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성장 시스템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허상영 김해시청 하키단 감독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시청 하키단이 그 중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시 위상을 드높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친숙한 스포츠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육상, 조정에 이어 이번 전국 하키대회 유치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비전21뉴스) ‘아이쇼핑’ 염정아가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며, 숨 막히는 전개와 강렬한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5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 분)와 정현(김진영 분)에게 붙잡혀 생사의 기로에 선 김아현(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세희가 아현의 친모이자, 과거 그녀를 ‘환불’한 장본인이라는 진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딸 아현과의 재회에도 냉정하고 무자비한 태도를 유지하던 세희는 심지어 그녀를 제거하려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소름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박된 채 드럼통에 갇혀 절규하던 아현을 구하기 위해 등장한 아이들로 인해 상황은 반전됐다. 세희의 딸(김지안 분)을 인질로 삼은 아이들은 아현과의 교환을 제안했고, 딸이 필요했던 세희는 결국 아현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세희가 이를 계기로 아이들이 양부모를 향한 복수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감지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세희에게서
(비전21뉴스) KBS2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을 편성,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이름 아래 음악과 우정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 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가수 임영웅’의 음악적 매력 뿐만 아니라, 그가 걸어온 길 위에서 함께 웃고 위로가 되어준 친구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 가운데 ‘불후의 명곡’ 측이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8일(일) 녹화를 앞둔 이번 특집에는 이적, 린, 로이킴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향한 응원과 공감은 물론,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 또한 임영웅과 함께 꾸미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이번 특집을 통해 친구들과 첫 만남부터 무대 밖 진솔한 모습, 음악을 대하는 태도
(비전21뉴스) ‘은수 좋은 날’이 극한의 몰입감과 스펙터클한 긴장감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단 30초 만에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디테일의 장인으로 인정받은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리얼리티로 섬세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여기에 주연 3인방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해 배수빈, 조연희, 황재열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5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강은수(이영애 분)의 험난한 여정이 압축적으로 담겨있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가방을 열어보는 은수와 학부모와 선생에서 순식간에 동업 관계로 뒤바뀐 이경(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