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상남도는 11월 5일에서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전의 바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요트대회이다. 대회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 일정은 (11월 5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 시작, (11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산해역에서 요트 경기가 진행된다. 요트경기 외에도 시민 및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무료 요트승선 체험, 요트 돛 업사이클링 체험, RC무선요트체험, 청소년 댄스버스킹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행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안전한
(비전21뉴스) 익산에서 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룬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5 익산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전북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총상금은 24만 달러(한화 약 3억 4,000만 원) 규모로, 전 세계 27개국에서 약 3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과 배드민턴 팬들을 위한 국가대표 사인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선수가 팬 사인회에 참여한다. 이어 9일 오후 1시에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공희용 선수, 오후 2시에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23위 강민혁·기동주 선수, 여자복식 세계랭킹 22위 정나은·이연우 선수가 팬들과 만난다. 이 중 안세영·서승재·김원호·공희용 선수는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팬
(비전21뉴스) 여주시 이도아(경희대) 선수가 지난 10월 16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대학부 62㎏급 결승에서 김지우(광주대)선수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도아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배다희(한국체대)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8강에서 전북 곽연수(우석대) 선수, 준결승에서 경북 김나림(동아대)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도아 선수는 광주 김지우(광주대) 선수를 상대로 가볍게 1회전을 따냈고, 주도권을 잡은 이도아는 2회전 초반 상대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아 선수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2대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도아 선수는 여주시 체육의 자랑이자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집안에서 성장한
(비전21뉴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김동민(61kg) 선수가 인상 2위, 합계 3위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고, 강민우(89kg) 선수가 인상 3위, 합계 2위로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정희(+87kg)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으나 이번 대회를 준비하던 중 어깨 부상으로 고심 끝에 기권을 결정했다. 서호철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묵묵히 소화해 온 선수들이 대견하다”면서 “다음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더 값진 결실을 거두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통영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도남관광지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통영의 바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트대회 중 하나로, 세계 각국 선수단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해양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공식 일정은 11월 5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며,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산해역을 무대로 열정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경기 전 과정은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며 국내외 팬들이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무료 요트 승선 체험과 요트 돛 업사이클링 체험, RC 무선요트 체험, 청소년 댄스버스킹 등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비전21뉴스) 하동군볼링협회(회장 홍용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하동볼링센터에서 ‘2025 경상남도협회장배 하동군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전역과 인근 광양시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홍용표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내린 비로 쓰러진 벼를 바라보며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 선수 여러분과 가족, 그리고 농촌의 친지분들께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고성, 합천, 거창, 함양, 남해, 그리고 광양까지 함께해 영호남 화합의 장이 됐다. 서로 이웃의 정을 느끼며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진기록이 이어졌다. 하동군 금성면 출신 김창민(29) 선수는 첫날 단 하루 만에 퍼펙트게임(300점 만점)을 세 차례나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이 기록은 세계 기네스북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놀라운 성과로, 현장에 있던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적량면 정준화 선수와 함양군 박성규(전 함양군볼링협회장) 선수도 퍼펙트게임을 기록, 대회 기간
(비전21뉴스) 문경시는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 및 문경시배드민턴협회(회장 최철규) 주관으로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문경실내체육관 및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 여자, 혼합복식으로 연령별, 급수별로 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1일 11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최철규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동호인 간의 결속을 다지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맘껏 펼치시고,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도 함께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문수국제양궁장과 문수궁도장에서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문화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활의 시원(始原)’인 반구천 암각화가 위치한 울산을 궁도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6월 12일 열린 ‘2025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에서는 세계 42개국 대표단이 모여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이 선언의 정신을 실천하고, 궁도의 세계화와 세계 궁도인들의 화합·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2개국 557명(해외 372명, 국내 185명)이 참가해 울산이 ‘활의 시원(始原)’으로서 궁도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 대한궁도협회장, 국내외
(비전21뉴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 투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