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전21 청소년들이 DMZ 일원에 모여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2017 1차 DMZ 청소년 탐험대’가 27~28일 연천·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DMZ 청소년탐험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체험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DMZ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정신을 기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 © 비전21 참가자들은 27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먼저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군남두루미테마파크 ~ 임진물새롬랜드 약 7km)와 도보탐방(임진물 새롬랜드 ~ 동이리 마을회관 약 4km)을 통해 DMZ 주변 지역 구석구석을 누볐다. 아울러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반환기지이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 그리브스’에서 숙박을 하고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DMZ의 모든
▲ © 비전21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가 10월 7일까지 열린다. 6월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카림 리시드展은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전시가 아니라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작품들에 앉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 © 비전21 전시장 곳곳에는 카림 라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카림 라시드가 그의 철학을 담아 디자인한 작품들, 그리고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초기 디자인 스케치 원본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포함한 초기작부터 세계 3대 디자이너의 대표작까지 작품 350여점이 공개된다.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기간: 2017.6.30(금)~2017.10.7 (토) 시간: 오전 11:00~ 저녁 8:00(입장 및 매표는 저녁 7시에 마감)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가격: 일반 (만19세~64세) 14000원/ 대학생 12000원 /청소년(만13세~18세) 10,000원 어린이(만7세~12세)8,000원
▲ © 비전21 경기도와 CJ나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2박3일간 ‘경기북부로 떠나는 테마 뮤지엄 캠프’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 경기, 충청, 강원 등 전국단위 중등 청소년 120명과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2박3일 간 경기북부 대표 명소인 파주출판도시와 DMZ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생활하며 경기북부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기도가 추천하는 ‘경기북부 대표 여행 콘텐츠’와 CJ나눔재단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청소년 인성학교’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북부 대표 프로그램은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출판산업체험센터 및 활판공방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책방골목투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지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DMZ1129 안보체험’, 멘토와 함께하는 ‘평화의 소원리본 달기’ 등 경기 북서부 권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인성학교’ 프로그램은 1교시 입학식 ~ 5교시 졸업식의 과정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 새로운 친구를
▲ © 비전21 경기도가 오는 29일 북한이탈여성과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3차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평택YMCA가 주관하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역사교육을 통한 북한이탈여성과 가족의 신속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일 캠프’ 3회(연천, 광주, 용인)와 ‘1박2일 캠프’ 1회(여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박2일 캠프는 ‘세종대왕 인물탐방’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여주 영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를 관람하고 역사추적놀이 등 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7일에 진행된 2차 캠프에는 북한이탈여성과 가족 27명이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해 조선시대 역사를 배웠다. 역사문화탐방을 원하는 경기도 거주 북한이탈여성과 가족은 평택YMCA 청소년교육부(031-681-3081, 656-9280)로 문의하면 된다.
▲ ©비전21 경기도 문화와 역사학교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26일 경기도박물관(관장: 전보삼) 문화탐방 학습을 하였다. 경기도 문화역사 아카데미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우수한 문화재를 경기도민에게 널리 홍보함으로서 현장 및 이론 교육을 통해 문화역사교육의 현장 감각을 함양함을 목적으로 경기도의정회 지방자치교육원(원장:김현욱 정치학박사,단국대 교수)주관으로 5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설된 강좌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이며 문화해설가 동반한 현장 견학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경기박물관 견학 1차시 수업은 김기황 문화해설사의 진행으로 박물관견학이 시작되었다. 김기황 문화해설사는 “경기도 문화역사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경기도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도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경기’란 말뜻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 비전21 경기(京畿)란 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수도와 왕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기에 고려시대에는 개경주변이, 조선시대에는 한양주변 지역이 경기에 해당되었으므로 다른 지역
▲ © 비전21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시·군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170여 명이 7월 24~27일 성남시 문화체험에 나섰다. 시는 자치단체 간 교류증진을 위해 가평군, 고성군, 삼척시, 울릉군, 창원시, 홍천군 등 자매결연도시별로 30여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성남도시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자매결연 시·군 어린들은 3박 4일 동안 판교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나폴레옹 갤러리, 신구대식물원 등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을 찾아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 © 비전21 한국잡월드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문화 체험과 동·식물원 견학을 했다. 성남시청에 와서는 시청홍보관, 평화의 소녀상, 행복이 집을 차례로 들른 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시장은 “자매결연도시 성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성남에 있는 동안 많이 보고 듣고 체험하여 본인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남시는 자매결연도시와 상호 우호 증진을 통한 행정적 협력 체제 구축과 지역 간
경기도는 청년이 직접 농촌에서 살면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꿈꾸는 청년 농촌살이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모집한다. 동 프로그램은 농촌을 경험하지 못한 도시청년들이 실제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농업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화성의 포도농가, 사과농가, 한우농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내 만19세 이상~만2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10일까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http://greencafe.gg.go.kr)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업을 평생 직업으로 도전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농업을 겪어보지 못한 젊은 청년들이 미래의 직장으로써의 농촌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90)로 문의하면 된다.
▲ © 비전21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전통문화에 관한 감성 지수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8일 오전 10시~오후 3시 초등학교 1~6학년생 40명과 부모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단위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붓 그림 그리기의 농업문화 감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육이 화분 만들기는 ‘사막의 동물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유리 화분에 색색의 모래를 켜켜이 깔고 바위솔, 부용 등 다육이를 심어보고, 화분을 집에 가져가 다육식물을 관찰하는 과정 속에서 생명력에 관한 감성을 높인다. 붓 그림 그리기는 김봉준 화가가 진행한다. 전통 황모필 붓으로 닥종이에 농촌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그려 가족 공동체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이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 김학숙 농촌지도사는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하는 좋은 추억과 감성 교육은 성인이 돼서도 올바른 인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에도 농업문화 감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화 분재 전시회, 고추장 만들기 체험 시간을 마련한다. ▲ © 비전21
▲ © 비전21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6월 ‘내 맘대로 떠나는 생태관광’ 공모에 선정된 5개 단체를 대상으로 7월 한 달 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선정된 팀은 노인대학, 주부 모니터단, 식물관련 동호회 등 평소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단체로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공사는 경기도 내 산재한 생태관광 자원을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코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2개의 응모 단체 중 5개 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5개 단체 213명은 양평 세미원, 연천 한탄ㆍ임진강 국가지질공원과 농촌체험마을, 포천 백운산과 평강식물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7~8월이면 수백만송의 연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세미원, 임진강과 웅장한 적벽을 감상할 수 있는 연천 나룻배마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회원들과 함께 당일 어디라도 가고 싶었는데 이번 공모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모를 주관한 공사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함께 한 참여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며 ”참가자들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