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예술·참여 프로그램 ‘불씨에서 빛으로 : 우리가 그리는 나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선사시대에서 광복, 현대,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예술로 풀어내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벌어진다. 행사의 중심에는 야외 교육·체험 공간의 6개 반구형 구조물을 거대한 작품으로 변신시킨 그래피티 미술 작품 ‘불씨에서 빛으로 : 시간의 집’이 있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브(LEODAV)와 지역 대안 미술학교인 ‘화요일 아침예술학교’ 전교생이 약 두 달여 동안 아티스트로 참여해, 태그 네임 만들기부터 아이디어 스케치, 스텐실 도안 제작, 스프레이 페인팅까지 전 과정을 함께 했다. 완성된 6개의 구조물은 ‘불씨의 시작’(선사시대), ‘어둠 속의 빛’(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빛의 스펙트럼’(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세 가지 주제를 품고, 다양한 색채와 아이콘으로 장식됐다. 관람객은 작품 속을 거닐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한 번에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예술
(비전21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제5회 12그룹 회원전‘The Way’를 개최한다. ‘12그룹’은 2021년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권은주, 박종문, 손용수, 신건하, 서예림, 안종대, 안종배, 이상덕, 이정협, 정현영, 최선, 하근수 등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예술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여정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The Way’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개성 있는 시각 언어와 조형 감각이 어우러져, 삶과 예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길’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희망, 회복, 자기성찰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에게 각자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서문에는 “예술은 완전함을 의심하고, 불완전함을 끌어안는 길이다. 12그룹의 다섯 번째 전시는 질문과 시도의 흔적을 통해 삶을 다시 예술로 바꾼다. 서로 다른 길이 모여 하나의 믿음이 되고, 문이 없기에
(비전21뉴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와 온라인에서 2025 고양학생어울림한마당 미술 전시회 ‘# 깊게 넓게, # 나도 작가’를 개최한다. 관내 88개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작품 216점과 고양지역 초대작가작품 14점 총 23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관내 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김정원 민화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이번 미술 전시회 ‘전시회 속 전시회’에는 김성희 외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방영된 김정원 민화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 체험, 고양예술고 미술과와 함께하는 ‘빛으로 새긴 나만의 흔적(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한 각인의 미학)’, 고양국제고 미술동아리 ‘반짝반빡 LED 키캡 키링 만들기’,중산고 미술동아리 ‘페이스페인팅, 열매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교육이 고양되는 2025 고양 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를 고양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작가, 지역 주민이 다함께 준비했습니다. 2025 고양 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는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함께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영어 소통 역량 함양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와이업(Why Up) 영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는 기존 공유학교의 특기․흥미 위주 단기 교육과 달리 최소 32차시 이상의 장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년․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원어민회화와 교과 중심 영어교육을 지역의 거점 공유학교와 협력 기관에서 방과 후 및 주말에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율동초에서 AI 펭톡 기반 ‘EBS와 함께하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주중 펭톡 활용과 주말 원어민 수업을 결합하고, 학년별 소규모 수업으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현직교사가 직접 기획하는 ‘와이업 평택 티쳐스 영어 공유학교’를 연다.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실전 회화 ▲영어 원서 읽기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실력을 함께 높인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초3~중2 학생 대상으로 ‘부천 미래클 와이업 영어 온라인 공유학교’를 운영해 글로컬 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한다. 이 외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2학기부터 ‘와이업 영어공
(비전21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 시정홍보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는 파주시 부서 그림기호(픽토그램) 그리기 행사 ‘아하! 그럴 거야’를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그림기호는 언어나 문자를 몰라도 연령·성별·장애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쉽게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범용적 디자인으로, 정보 접근 평등과 열린 소통 등 기본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행정 부서를 상징하는 그림기호를 그리면서 지방정부의 역할 이해와 파주시가 새로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본 사회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시된 파주시청 부서 중 1개 이상을 선택해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기호를 그린 뒤, 교하도서관 자료실 내 응모함에 넣거나 공지된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그림 표현은 손그림은 물론, 파워포인트 등 모든 그리기 도구를 쓸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시민 투표를 거치며, 최다 득표자 10명에게는 파주시 지역 서점 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녩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 및 검수(생활용품, 도서 등) ▲포장(의약, 물류) ▲조립(가전) ▲반도체 분야(자재 운반, 검사, 미화) ▲세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총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정보 제공, 현장 면접,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 연결을 지원하고,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개최한 녩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11개 기업과 18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5명이 현장 채용되는 등 40%의 취업 성과를 기록한 바 있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3명과 함께 ‘법원사랑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오전에 김포 아라뱃길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상 위에서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고 뷔페를 먹은 후, 오후에는 광명동굴로 이동해 여름 더위에도 시원한 동굴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매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전21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분야는 운영지원, 행사지원, 기획홍보,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 프로그램, 기술 등 총 6개 팀 13개 분야로, 약 5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영화제와 페스티벌에 대한 열정을 지닌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은 한국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 공식 홈페이지롤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15일에는 전체교육 및 발대식이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가 수여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BIA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16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일요일 총 8회에 걸쳐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연다. 영화제 첫날인 16일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임시정부 요원들의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 중창단의 특별 공연도 운영될 예정이다. 2주차인 23일에는 영화 ‘소방관’을 상영한다. 관람 전 이동식 소방 안전 체험 차량을 활용한 소방 안전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3주차인 31일에는 더 많은 도민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관객을 위해 영화 ‘코다’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는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