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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퇴치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부천시 성곡동복지협의체(위원장 강연희)는 지난 29일 부천시 성곡동 소재 영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 ‘모기야 물렀거라’행사를 실시했다. ‘모기야 물렀거라’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아동, 노인 등 무더위취약계층에게 모기퇴치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움직이는 지원봉사단 16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명이 참여하였고, 자원봉사자와 아동들이 한 조를 이루어 서로 협심해가면서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고,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는 간식시간을 가지면서화합된 참여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날 만든 모기퇴치제는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과 지역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무더위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성곡동 나눔사업체와 후원자들에게도 후원 감사선물로 전달할예정이다. 한편 모기퇴치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인 친환경 시트로넬라로 만들어져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심신을 진정시키는 향으로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영광지역아동센터장은 “모기퇴치제를 아이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 더욱 더 즐겁
▲ ©비전21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여름.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는 상상만으로 즐겁다. 생각난 김에 가까운 곳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지글지글 고기도 구워 보면 어떨까? 취사 가능한 수영장,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울창한 숲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는 법 경기도에 있다! 1. 고풍스러운 한옥과 수영장 '양주 장흥한옥수영장' 얼마 전 한 TV 예능프로그램에서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촬영된 수영장 장면이 방송되면서 이슈가 됐다. 이곳은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한옥수영장. 주변의 웅장한 기와지붕의 한옥건물은 전통한옥 복원팀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건물이고 바닥은 천연 옥으로 만들었으니 대형 풀장의 물빛은 제주도의 어느 해변이 떠오를 만큼 푸르다. 전통한옥과 수영장의 만남도 재미있지만 한옥수영장의 진짜 매력은 수영장 바로 옆에서 취사가 가능한 점이다. 수영장을 둘러싼 한옥 1층에 펼쳐진 평상들은 한 가족이 고기를 구워 점심을 먹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아이들이 낮잠을 자도 좋을 만큼 널찍하다. 2층은 황토방에 TV, 에어컨, 밥솥 등 가전제품은 물론,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성남시(시장 이재명)은 지난 6월 17~18일 분당구 판교동 금토산 일대에서 1박2일간 생물을 탐사하는 ‘2017 성남 바이오블리츠’ 에 300여명이 참여하여 총 8분야 715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세계적인 생물종조사 행사로, 생물분야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모여 24시간 동안,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탐사·참여활동이다. ▲ © 비전21 탐사 결과, 주요 발견종을 보면, 멸종위기생물(Ⅱ급)인 맹꽁이, 깊은산부전나비와 멸종위기 관심종인 오색딱따구리가 발견되었으며, 신갈•갈참•굴참•졸참•상수리•밤나무 등 참나무 군락이 있어 생태 교육적인 가치가 높은 숲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탐사 워크프로그램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경험담과 생생한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어둠을 뚫고 숲 속에서 진행했던 야간곤충탐사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생물탐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 © 비전21 ‘2017성남바이오블리츠’를 통해 수집된 정보들은 에코성남홈페이지 자료실과 자연기록 앱인 네이처링(2017성남 바이오블리츠 미션)에 기록으
서울숲 지난해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09선’을 소개했다.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09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전라북도까지의 거리와 맘먹는 220.51㎞에 달한다. 장소별로는 ▲공원 75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101개소(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길, 위례성대로 등) ▲하천변 21개소(한강,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녹지대 11개소(원효녹지대, 동남로 녹지대 등) ▲기타(항동철길) 1개소이다. 특히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09개소를 테마별로 분류하여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나눠 소개, 도심에서 다양한 매력이 있는 녹음길을 만날 수 있도록 구분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먹거리와 함께 역
▲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즐기는 다양한 공방체험 지난 25일 동두천 특화사업지원센터에서 동두천 성당 청년부 10여명을 대상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보산동 관광특구의 디자인아트빌리지에 입주한 꾹이공방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 체험자는 “디자인아트빌리지 SNS(http://blog.naver.com/dav2016) 홍보 채널을 보고 이런 체험 프로그램이 동두천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함께 하며 성당 청년부 간에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특화사업지원센터에서는 가죽공예, 칠보공예, 플라워공예, 토탈공예, 리본공예, 목공예, 니트공예, 금속공예, 전래놀이, 도예, 팝아트, 흑백사진, 그림, 선물포장 등 20가지 넘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아트빌리지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에 27개의 다양한 공방이 들어오면서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재탄생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60개의 공방을 유치하여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핸드메이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동
▲ ‘고양 아쿠아스튜디오 영상R&D센터’, 새로운 명소 ‘기대’ 고양시(시장 최성)는 신한류 방송영상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기존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아시아 최초 수중·특수촬영장을 조성, ‘고양 아쿠아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아쿠아스튜디오는 국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수중․특수 촬영장이다. 해운대, 명량, 국제시장 등 국내 1,000만 관객의 영화들이 촬영됐으며 연간 20여 편의 영화·드라마·예능이 제작된 곳으로 국내 영상제작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홍콩·중국까지 알려져 30여일간 촬영을 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Next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서 10억 원을 확보해 지난 16일 공사를 완료한 ‘고양 아쿠아스튜디오 영상R&D센터’가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고양시는 방송영상산업도시로 나가는데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고양 아쿠아스튜디오 영상R&D센터’는 연면적 563㎡의 2층 시설로 1층에는 영화산업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영화인들이 토론하고 연구·학습할 수 있는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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