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도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다함께 키즈런(Kids Run)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세계육상연맹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순환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달리기·뛰기·던지기 등 기초 체육 활동을 놀이 형식으로 구성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성남 지역 17개 초등학교에서 170여 명의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팀을 이루어 총 6개 종목(▲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쿼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 릴레이)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팀별 경기 참여를 통해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협력과 배려,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특히, 모든 학생이 최소 1개 종목 이상 출전하도록 운영하여 학생 전원이 참여의 기쁨과 공동체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페널티 규정을 도입해 경기 중 규칙 준수와 공정한 경쟁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더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키
(비전21뉴스) 지난 26~28일 3일간 시민들의 춤과 환호로 안양시가 들썩였다. 지난 28일 시민이 함께 춤추며 완성하는 커뮤니티 댄스를 마지막으로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진행된 ‘2025 안양춤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중앙공원의 폐막식에서 “시민의 일상을 밝히고 빛나게 하는 축제가 됐길 바란다”면서 “안양은 ‘춤의 도시’에서 춤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주제로 열린 ‘2025 안양춤축제’에는 프라우드먼, 갓춤의 윤별발레컴퍼니, 대만발레팀(Heart Dance Season Art Dance Troupe), 꿈의무용단 아토, 레이디바운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등 대표 춤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댄스팀이 시민들과 만났다. 또, 곳곳에서 랜덤플레이댄스, 댄스버스킹, 비보이 배틀대회, EDM파티 등이 열리며 축제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시민 프린지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동호회 등 100여 팀이 참여해 뜻깊은 축제를 만들었고, 가을밤을 수놓은 5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0일부터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7개를 포함해 총 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급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이 51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104명의 학생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전기・전자, 기계, 건축・목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경기직업교육의 청년 기술 인재 발굴과 미래 산업 선도하는 의미를 더했다. 금메달은 ▲김포과학기술고(금형) ▲경기항공고(목공예) ▲수원정보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안산공업고(웹・제품 디자인)에서 배출됐다. 특히 안산공업고는 3년 연속 우수 기관상 동탑을 수상했다. 컴퓨터과 3학년 신동현 학생(웹디자인 직종)은 삼성 후원상을, 김민정 지도교사(애니메이션 직종)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으며 선수 육성과 지도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의 성과가 향후 전국대회와 세계기능올림픽 등 국제대회까지 이어지도록 훈련 환경 개선 등 지속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양성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성희롱·성폭력 사건 전문 법률가인 천정아 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관련 최신 법률과 제도 ▲다양한 실제 사례분석을 통한 법적 쟁점 이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있어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특히 관리자가 사건 발생 시 취해야 할 법적·행정적 조치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설명해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법률적 이해를 높이고, 선제적이고 올바른 대응으로 조직 내 신뢰와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인근에서 ‘산새소리 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방문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인단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릉수목원길상인회가 주관해 ‘산새길목’이라는 상징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축제와 향후 상인회 활동 전반에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시를 낭송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상인회가 준비한 여러 시 중에서 하나를 뽑아 무대에서 자유롭게 낭송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화 그리기 △낙엽으로 자연 엽서 만들기 △K-POP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 체험 △어린이 체험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이 꾸며졌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나눴다. 한편, 산새길목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3만 5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광릉숲의 비공개 숲길이 축제 기간에만 개방돼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광릉숲축제, 20주년 시민과 함께’라는 피켓을 들고 스무살이 된 광릉숲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특히 올해 축제 20주년을 맞아 운영된 기념 팝업에서는, 그간 축제와 함께 해온 시민들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과 크크낙낙 이니셜 키링만들기, 360도 회전 기념 촬영, 축하메세지 벽면 컬러링 등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명한 가을 날씨 가운데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과 광릉숲 안팎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광릉숲테이지’가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은 숲길 곳곳에 마련된 ‘광릉숲사진관’과
(비전21뉴스) 북쪽으로는 한강과 북한이, 서쪽으로는 염하강과 맞닿아있는 신비한 장소인 보구곶의 황금 들녘이 공개돼 화제다. 앞으로는 문수산 파노라마가, 뒤로는 철조망이 배치되어 있는 이 곳은 군사시설 일대로 그간 민간인의 발길이 잘 닿지 못한 곳이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 일원에서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의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농복합도시인 김포만이 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을 한 200여명의 시민들이 문수산 파노라마 속 황금들녘 장관을 즐겼다. 행사는 3일간 오전과 오후 하루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2.5km의 황금들녘 걷기 체험과 포토존, 지역 체험농장 쿠폰, 현장 행운 뽑기 이벤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김포 정체성 찾기 정책으로 무인도였던 독도의 명칭 되찾기, 경인항 명칭 변경, 매립지 경계 표지판 세우기, 봉성산과 장릉산 전망대 설립 등 지역의 숨겨진 정체성을 새로운 기회로 연계시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바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과 지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지회가 참여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이천시의 우승기 반납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으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이벤트 계주 등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다. 점수 집계와 함께 경품 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우승은 안산시지회가 차지했으며, 평택시지회가 준우승, 양평
(비전21뉴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9월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말모이해요(심진하 작사, 최보람 작곡)’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곽혜진 작사, 이진희 작곡)’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조혜진 작사‧곡)’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