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사랑 소모임과 협력하여, 연무시장을 중심으로 유용 생활폐자원(폐건전지 및 종이팩)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을 선별 수거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실천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반사모와 함께 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수거활동을 진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지역 상인들과 손을 맞잡고 자원 순환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은 지난 7월부터 유용폐자원 수거함을 연무시장 내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 중이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시립보훈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찬영 시립보훈어린이집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팔아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쓸 곳을 찾아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어린이 환경지킴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마을을 함께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드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교사, 동 직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드림지역아동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직접 청소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드림지역아동센터가 마을 청소 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갈테니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오이냉국, 도라지무침, 감자채볶음, 미역줄기볶음 등 네 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교구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전달된 교구의 활용 방법을 설명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치매 예방 인지 교구는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촉진하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교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에는 교구 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실용 물품도 포함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시니 더 반갑고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자3동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정서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김동연 지사가 탑승한 ‘달달버스’가 TOK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을 마치고 달려간 곳은 포승읍 내기1리 무더위 쉼터. 1층 거실에 어르신 30여 명이 김동연 지사를 맞이했다. 김 지사가 쉼터에 들어서자, 포승읍장이 김 지사는 기다란 역 ㄱ자(') 형태의 소파 중앙에, 어르신들은 소파 앞 바닥에 앉길 권했다. 이 경우 소파 위에서 어르신들을 내려다보며 대화해야 한다. 김동연 지사가 황급히 손사래를 쳤다. “아니에요. 어르신들 무릎도 안 좋으신데, 어르신들이 소파 위에 앉으시는게 편하세요.” 읍장이 “그러면 말씀 나누기가 멀어서...”라고 머뭇거리자 김 지사가 말했다. “제가 가까이 다가가 앉으면 되죠.” 김 지사는 쉼터 내 구석에 멀찍이 있던 테이블을 직접 양손으로 끌어 소파 앞으로 옮겨놓았다. 그리곤 테이블 주변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았다. 그제야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소파에 둘러앉았다. 그렇게 김 지사는 어르신들을 올려다보면서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김 지사의 강행군을 거의 모두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늘 제일 먼저 민생 시찰을 평택으로
(비전21뉴스) 조달청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시장의 상생·발전 및 안전강화를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적정공사비 확보, 건설공사 관급자재 납품지연 방지,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시 납세증명 확인방법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조달청은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전문공사가 발주·관리될 수 있도록 수요기관과 면밀히 협의하고, 노무비 등 공사원가 산정 현실화 및 관급자재 적기납품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정부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장기계속공사 공사지연에 따른 비용 보전, 적격심사 낙찰하한율 상향, 계약보증금률 완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입·낙찰 시 안전평가를 강화하고, 입찰참가제한 제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국가계약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라면서, “
(비전21뉴스)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침해사고 관련 위약금과 케이티(KT) ‘갤럭시S25’ 사전예약 취소에 대한 통신분쟁에서 두 개 기업의 책임이 일부 인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21일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침해사고 관련 위약금 분쟁조정신청과 케이티(KT) ‘갤럭시S25’ 사전예약 취소 관련 분쟁조정신청에 대해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과 케이티(KT)의 책임을 각각 인정하는 직권조정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침해사고 후속 조치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해 위약금이 면제된 가운데, 인터넷과 티브이(TV) 등 유선 서비스와의 결합상품에 대해서도 위약금 없는 해지를 원하는 분쟁조정신청 2건이 접수됐다. 이에 분쟁조정위원회는 유‧무선 결합상품 해지로 인해 신청인이 부담하는 위약금(할인반환금)의 50%에 상당하는 금액을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이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이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이라는 계약의 주요 의무를 위반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점
(비전21뉴스) 이천시는 8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7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상황,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확대 도입,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송사업,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3회 추경계획과 관련하여 예산이 크게 증액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의 권역 확대 운영 등 교통사업에 대해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우리 시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깊이 있게 논의했는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러 시책과 시정계획을 들었는데, 오늘 같은 자리로 함께 발전해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