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2025년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학생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270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및 학생동아리 사업 안내 ▲연합활동(축제, 연극제, 평가워크숍 등) 안내 ▲예산 사용 지침 및 활동 계획 공유 ▲학생동아리 임원진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회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 및 연설, 온라인 투표를 통한 실시간 집계와 결과 발표가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참여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동아리 공모사업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시민성, 참여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당 8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대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동아
(비전21뉴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지역 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나들이 ‘봄바람 타고 떠나요’를 진행했다. 이번 봄 나들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일대를 방문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을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하여 사업비를 마련했고, 이외에도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회원 5명이 후원금을 직접 기탁하여 진행된 것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나들이 기회를 위해 양주시 내·외에서 손길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활동은 평소 사회적으로 교류가 적고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동년배 어르신과 함께 하는 자연 활동을 통하여 일상에서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환기를 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버스를 타고 멀리 나가고,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꽃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겠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관장은 “평소 먼 곳까지 나오실 기회가 많지
(비전21뉴스)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지난 4월 25일, 2025학년도 일학습병행(P-TECH 및 전문대재학생단계) 신규 학습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에서 열렸으며, 신규 학습기업인 ㈜코리아텍 권오건 이사, ㈜벽제알앤에프 김용호 차장을 비롯해 학습기업 전담 인력, 참여 학과 교수진, 일학습병행사업단 전담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사업 운영 방안 ▲현장외훈련(OFF-JT) 교수법 및 내·외부평가 고도화 방안 ▲외부평가 협조 사항 안내 ▲신규 기업현장교사와 HRD 담당자를 위한 인사·노무 및 커뮤니케이션 특강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신규 참여 기업의 이해를 돕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유한대학교는 올해 일학습병행사업의 P-TECH 신규 훈련 종목으로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식음료서비스전공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_L3 과정을 개설했으며, 전문대재학생단계 신규 종목으로는 기계공학과 실무CAE전공에서 구조해석설계_L4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황규대 사업단장은 “신규 학습기업이 사업에 원활
(비전21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시행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01명이 응시해 총 96명(초졸 19명, 중졸 22명, 고졸 55명) 합격해 95%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 특강반 ▲집단 및 1대1 학습 멘토링 ▲학습교재 및 온라인 수강권 제공 ▲검정고시 단체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에는 고졸 고사장까지의 차량 운행과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급식 모바일 쿠폰 및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검정고시 특강반에 참여했는데 기출문제 위주로 핵심정리를 하며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실전모의고사반을 통해 시험 전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용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현 센터장은 “합격 소식에 축하를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
(비전21뉴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에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연세본사랑병원의 어버이날 맞이 후원금 500,0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4월 10일에 미리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 약 2,000명이 참여한 어버이날 행사 비용으로 모두 사용됐다. 당일 행사는 ‘효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축하 공연 △기념 표창 △행운권 이벤트 △노인 인권 퀴즈 △포토존 운영 △키오스크 체험 △노인인권 무료강좌 △어버이날 특식 △기초 건강체크 △골다공증 검사 △우울검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건강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연세본사랑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식 및 사랑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식으로는 갈비찜, 동태전, 과일샐러드, 포기김치와 후식으로 기정떡, 미니약과, 즉석식품 차돌된장찌개, 전복버터솥밥이 제공됐으며, 사랑선물 꾸러미는 따실봉사단의 뜨개 카네이션, 여름인견내의, 파스(패치형/롤형), 시린이치약, 바세린, 밴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어르신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위해 방문하는 담당자를 기다리며 문을 열어두고,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특식과 사랑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박어르신은“자식들은 연락도 없는데 복지관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 다 내가 필요한 물건들이다.”,“잠옷 재질이 너무 좋다. 여름 내내 잘 입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최어르신은“언젠가 스치듯이 파스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기억하고 챙겨줘서 감동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어버이날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다사랑온누리약
(비전21뉴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행복해孝, 건강해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 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본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노인 인권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해孝’ 5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공식 기념식은 원미동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으로 시작되어, 현장을 환한 미소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덕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대한 감사와 존경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천시를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하는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어르신께 쓰는 감사편지’ 시상식이 이어졌고, 이후 원아들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3세대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 내 보호대상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비전21뉴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취임연주회 'Fantastique'를 통해 부천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벨 '쿠프랭의 무덤', '볼레로'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연주되며 부천필과 페뤼숑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 세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라벨의 세련된 섬세함과 베를리오즈의 대담한 상상력 음악으로 그려내는 'Fantastique'한 만남 부천필 제4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아드리앙 페뤼숑은 “이번 연주회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같은 세 개의 레퍼토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협연자 없이 오직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한 것이다. 연주회의 첫 프로그램인 라벨 '쿠프랭의 무덤'은 원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된 작품이며, 라벨은 6개 악장 중 4개를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본래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던 만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앙상블과 실내악적인 섬세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목관악기들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함께 추진해온 지속적 교육복지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25년도에는 ▲위기아동지원사업 ▲식생활취약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 ▲가정지원사업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약 4억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사업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조식 및 주말 도시락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과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역 연계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교육복지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