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5년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환경 개선공사, 증·개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재산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사전에 현안사항 등 질의내용을 취합받아 공유재산관리 실무, K-에듀파인 시스템 등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고, 특히,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수 만족도를 향상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5 FFK 여주대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꿈꾸는 첨단 농업인, 스마트한 내일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백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 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정표 부교육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농생명 계열 고등학교와 여주 관내 중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영농학생축제(FFK: 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학생의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고, 농생명 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축제는 농생명 산업 분야별 학생 경연, 농업교육 관련 발표와 토론, 전시․체험 기회 제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생 경연은 ▲전공 경진(식물자원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리더십 대회
(비전21뉴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두 번째 공모전시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김준기 사진전 ‘죽(竹)’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준기 작가의 2번째 개인전으로, 대나무의 조형미와 한국적 상징성을 강조하고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낸 죽(竹) 연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준기 작가의 이전 작업인 ‘여주의 사계’가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며 시간의 흐름을 기록했다면, 이번 대나무 사진에서는 청(晴), 풍(風), 우(雨), 설(雪), 월(月), 화(花), 근(根)으로 이어지는 ‘인연’을 보여준다. 인연(因緣)이란 모든 존재와 현상이 상호 의존적인 관계 속에서 생겨나고 변하며 소멸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원인과 조건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폭우에 속살을 드러낸 대나무 연결고리와 그 뿌리에서 인연의 의미를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흐린 배경 가운데 드러난 대나무 줄기와 잎들, 짙고 옆은 잎들이 한 폭의 수묵화처럼 신비함을 풍긴다. 흑과 백, 그리고 단순한 구도의 작품 앞에서 정결함의 정수를 마주하게 된다. 작가의 작품이 소위 미니멀리즘
(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1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여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 변경 사항 ▲ 통상임금 및 근속 수당 재산정에 대한 심화 강의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광덕초 정상선 행정실장이 맡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행정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실무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실무 중심 직무연수를 통해 급여업무 담당자의 한층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2일, 관내 장애영유아가 배치된 모든 유치원 중 선정교 2곳의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함께하는 놀이, 통합의 시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푸른샘유치원에 소속된 모든 유아가 참여한 특별한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질의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교육에서 배제될 때 겪게 되는 사회성 및 자신감 부족 문제를 극복하며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반편견 교육의 기회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 토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9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및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전담실무인력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광주하남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 강화 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전에는 ‘AI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스마트 실무’ 특강이 열려, AI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배우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를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2025년 늘봄학교 운영 안내와 더불어, 실무자 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은 디지털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단위학교 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신규 인력에게는 현장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
(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찐만두 멘토링’은 돌봄 부재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관계 및 여가 빈곤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김포교육지원청이 2024년부터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외에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협력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사례관리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 20명을 포함해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멘토링 활동 연수가 진행됐다. 2025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대학(원)생, 교사,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5명의 멘토로 구성
(비전21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김포 퇴근길 진로진학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9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연사로는 오수석 교사(소명여고)가 나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편의 방향 및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과 학생·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 교사들이 알아야 할 제도 변화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변화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1일 오전, 청사에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세계적인 건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진행 중인 담배소송(일명 ‘담소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이를 지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학교들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