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0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청년·청소년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책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지난 7월 SNS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바, 대학생·취업 준비생·프리랜서 등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총 25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재단 출범 이후 처음 운영되는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재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청소년 정책과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SNS 홍보를 맡을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콘텐츠 제작 및 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서포터즈를 통해 미래세대와 더 가까이 호흡하며 열린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0일, 도의회 위원장실에서 제386회 임시회 대비를 위해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장애인복지과, 보건의료정책과와 순차적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보건복지전문위원실과는 제386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 일정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예산 관련 현안을 논의하며 위원회의 심사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장애인복지과와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운영 현안을 검토하면서 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의 실효성 확보와 도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정책과와는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제도 도입 및 시행과 관련한 정책적 쟁점을 논의했다. 고령사회에 따른 간병 인력 수요 증가와 현장의 어려움, 법무부와의 입장 차이 등 쟁점을 살피고 도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전제로 한 개선 방향을 검토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겠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진흥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광덕 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 평생학습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 △제9회 평생학습축제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중간보고에서는 지역 학습환경과 요구도 분석, 평생교육 참여 실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비전과 추진과제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은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민 요구에 대응하는 정책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는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 △디지털 전환 대응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학습권 보장으로, 남양주 특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핵심 전략이다. 시는 현재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습 요구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퇴계원읍이 강남아파트 동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남아파트 동대표를 비롯해 퇴계원읍 관계자와 마을 이장 등이 함께했으며,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퇴계원읍은 △퇴계원초 통학로 확장 △용암천 생활체육시설 조성 △퇴계원중 공영주차장 조성 △퇴계원운동장 조성 등 주요 투자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퇴계원읍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른 주민들과도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보다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홀몸 어르신 친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2천만 원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7월 3일 휴먼시아 6단지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단지별로 10명씩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이웃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정서적 교류가 실질적인 돌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호평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음악과 함께하자’를 운영해 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건전한 휴가 문화가 정착되도록 (사)남양주시새마을회의 회원단체인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회장 이귀옥)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1961년 ‘마을문고보급회’로 시작해 전국적인 소도서관 보급 운동을 전개하며, 문맹률 감소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청소년 △소설 △자기계발서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800여 권의 도서가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태극기 배부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이 함께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체험을 즐기며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이 이어졌다. 이귀옥 회장은 “이번 행사가 독서 활동뿐 아니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건전한 시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9월 4일 이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학교 밖 청소년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진로 선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제도 이해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최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인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일타강사 강예은 마이유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 대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개별 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대학 진학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학년도 개별 대입 컨설팅’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현장등록을 통해 사전 신청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 진접읍 마을계획단’ 첫 교육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계획단 교육은 총 6차시 과정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해 실행까지 이어가는 주민 주도형 자치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 첫 교육은 ‘관계 형성 및 주민자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워크숍 형태의 소통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마을 의제 발굴 △심화 토론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 검토 △주민총회 역할 분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9월까지 전 과정을 마친 뒤, 10월 25일에 열리는 ‘진접읍 주민총회’를 위한 최종 사업 의제를 발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기획·제안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도곡리 힐러리움에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와부읍 주민자치위원과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제도적 역할 △지역사회 특징과 현안 분석 △위원회 분과 운영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민주적 소통과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실습형 강의가 병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마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중요한 기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