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개설 희망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상반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신수요 기반 AI 창의융합 프로그램(웹툰 제작, 게임 개발, 작은 로봇팔 활용 체험) ▲관내 뷰티학원과 연계한 뷰티산업 직업체험(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등)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과 함께하는 식문화 분야 직업체험(조리과정, 제과제빵·바리스타)이 운영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7~8월 개강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기간 집중 운영되며, 일부 과정은 9월 또는 11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하반기 9월부터는 프로그램 운영이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문화 분야 직업체험과 함께, 단원청소년수련관의 AI 창의융합 강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방식이 확대된다. 또한,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기
(비전21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산 동그리 우리동네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배움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를 넘은 ‘지역 협력 교육’을 지향한다. ‘우리동네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교육모델로 정서 지원, 체육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돕는다. 지난 7월 30일, 안산 단원구의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우리동네 공유학교’ 첫 프로그램인 ‘다독다독 마음스케치’를 개시했다.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통해 감정 이해, 자아 인식, 스트레스 관리 등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협업하여 8월 1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농구, 축구,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미과원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캠프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고양·의정부·수원·안양 등 4개 지역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컴퓨팅교사협회(AT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 등의 협조로 강사, 교구, 기자재 등 전문적 자원을 공유받아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협업 활동과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체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낼 예정이다. 학생들은 하루 4차시씩 총 12차시로 구성된 집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 개념과 인공지능(AI) 실습, 코딩 교구 체험(스파이크 프라임, 코드론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는 지역과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6개 지역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경기도에 5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9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 광명, 남양주, 시흥, 안산, 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1,575억 원 중 601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광명은 신설 예정인 (가칭)광명1초등학교에 시립과학관, 자기주도학습공간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과학교육과 문화 기반 시설을 형성한다. 남양주는 왕숙2지구 내 신설교와 인접한 학교복합시설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도서관, 수소홍보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설치해 교육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시흥은 (가칭)시흥과학고등학교에 로봇 과학체험센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자기학습주도공간 등의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만든다.
(비전21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8월 6일 '광복사 위패 봉안 및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산의 보존과 확산을 도모하고, 새롭게 서훈된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독립운동가 유족을 비롯한 시민, 관계 기관 관계자, 남상은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광복사에서 열린 위패 봉안식에서는 이교정(李敎政), 김분남(金粉男) 선생의 위패가 봉안됐다. 특히 이번 봉안식에는 이교정 선생의 후손인 93세의 이한수 님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하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이한수 님은 “선친의 뜻을 이렇게 기억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실내에서 진행된 유물 기증식에서는 박정식(朴正式) 독립운동가의 후손 박부흥 님, 장덕관(張德寬) 독립운동가의 후손 장태용 님이 각각 소장하고 있던 건국훈장 애족장을 안성3·1운동기념관에 기증했다. 박부흥 님은 “유물을 저 혼자만 간직하기보다, 기념관에 기증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고 기억하는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5일,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대표단을 위해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캠프보산 상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 삼문협시와 일본 시마다시 청소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한국 청소년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8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공연에는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참여해 사물놀이와 태평무, 진도북춤 등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또한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버나(대접) 돌리기 체험이 마련돼 대표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쇼와 풍선아트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빛의 회복, 고봉에서 덕양까지’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월,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민들에게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역사적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예술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고양시 문화예술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고양 지역 독립운동의 흔적을 조명하고, 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문화적 계승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고양시 대표 독립운동가인 김익상, 장효근, 박자혜와 관련된 유물과 작품이 전시됐으며,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고양시의 여러 독립운동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중요 유물에 대해 점자 안내판 및 포스아트(PosArt) 형태의 점자촉지가 가능한 전시 유물 설명판을 도입함으로써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오는 14일 19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8.15.) 맞이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광복회 안양시지회,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음악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이평화 광복회 안양시지회장의 기념사, 독립공훈 선양사업 및 각종 보훈 사업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노래하는 역사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최정두 선생의 외손녀인 송민숙 성악가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소프라노 이윤지, 바리톤 석상근은 영상·연극·성악이 결합된 영상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 봉오동의 영웅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겪은 고난의 여정부터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대첩의 위대한 승리까지 그 일대기를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더 깊이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안양소년소녀합창단이 힘찬 하모니로 희망의 미래를 노래하며 채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비전21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광복절 맞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광복절 챌린지‘80년의 역사를 울려라’행사를 운영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되는 부스 체험 활동으로 8월 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으로 누구든 방문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신청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장안청소년청년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을 맞아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운영되며 △‘80년의 역사를 울려라’광복절 골든벨! △3D펜으로 만드는 태극기, 무궁화 키링 △반짝반짝 태극기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스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