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점동중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은 경기도교육청이 인증하는 교육활동 공간으로, 향후 3년 이상 공유학교 학습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내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점동중학교는 이번 지정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 ▲ 배드민턴 공유학교 ▲ 한석봉 붓글씨 공유학교 ▲ 생각을 기르는 창의 미술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 사고력 체험 수학 공유학교 ▲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점동중학교 내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어, 향후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운영협의회 및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 등의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점동중학교 외에도 여주곤충박물관, 여주시수상센터, 여주시산림조합, 푸르메 소셜팜, 세종중학교 등 5개 기관을 공유학교 거점활동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명원 시흥지회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흥미진진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예명원 시흥지회와 혐력하여 총 2개 반, 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언어예절, 인사예절, 음식예절 등 전통 예절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차 우리는 법을 배우고 시음해보기, 다식 및 한과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활동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는 단순히 전통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이를 통해 바른 인성과 기본 생활 예절을 내면화하고, 나아가 공감·소통 능력, 창의성, 문화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문화·글로벌 시대에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8월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문화 행사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를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실력 있는 전문 연주단체들이 참여하여 ▲클래식, ▲앙상블,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4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봄의 정취를 담은 섬세한 선율이 미술관 공간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공연 이후 2025년 기획전 ‘상상정원’ 연계 ‘아티스트 토크’도 함께 개최된다. 참여 작가인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과 조상인, 허경 평론가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작가, 평론가, 관람객이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일정으로는 오는 6월 28일 뛰어난 기량과 솔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지닌 실내악 중심의 유망한 어린 예술가들로 구성된
(비전21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평화, 기후, 인권 등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시대적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첫 강연은 6월 9일 오후 7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는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위한 일상의 변화 – 미국의 사례’를 주제로 시민문화와 참여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민주주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신청은 6월 8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강한 시민 사회는 깨어 있는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특강이 시민 각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6일에는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8월 6일에는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 – 녹색민주시민의 길’을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파주지역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심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교사·급식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파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내실화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내실있는 급식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심학고등학교는 2024년 3월에 개교한 학교로 개교와 동시에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자기주도적 사고와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급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향토사학자, 학교관리자, 주민대표,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6~2027학년도 개교 예정교의 교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2일까지 23일간 교명 공모를 실시해 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받았다.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는 역사성, 적합성, 지역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총 6개 학교의 교명을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가칭)운정4초, (가칭)운정5중, (가칭)운정4고는 인접한 위치와 목동동의 역사성을 고려하여 각각 ‘운정목동초등학교’, ‘운정목동중학교’, ‘운정목동고등학교’로 이름이 정해졌다. (가칭)운정5초는 ‘물향기초등학교’, (가칭)운정1중은 ‘별하람중학교’로 선정됐으며, (가칭)운정3고는 다율초, 다율중과 인접해 있으며, ‘다율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학교명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학교명은 5월 21일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5월 22일부터 6월 4일
(비전21뉴스) 경기 북부 지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심 공간,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거점 활동 공간으로 본격 활용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관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 글로벌 e스포츠 명문 팀 T1(대표 조세프 패트릭 마쉬)과 함께 2025년 5월 11일, ‘e스포츠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개강하고 12주간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형성과 디지털 시민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진로 탐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우르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교육과 지역 사회를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교 밖 공간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며, 에듀테크 기반 교육 실험과 민·관·학 협력의 테스트베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5년 5월 18일, 경기 에듀테크 R&D 랩에서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9일,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수원발명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기념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신장하고, 발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발명교육센터 재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 2개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발명교육센터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페스타는 ▲학생 발명품 전시 ▲발명 동아리 체험 부스 ▲학생 공연 ▲관람객 참여 퀴즈 및 현장 투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무학년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활동 참여를 가능하게 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발명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발명페스타
(비전21뉴스) 하남시는 5월 20일, 신장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와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인 농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책을 매개로 한 정서적 소통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앞서 신장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해당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일순 평생교육원장과 박선경 도서관운영과장 등 하남시 관계자를 비롯해 남상헌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장과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나눴다. 협약 체결 후에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신장도서관은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는 참여자 모집과 수어통역 연계를 담당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동화로 펼쳐보는 나의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