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025년 5월 16일, 대광초중학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024~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개별 학생의 상황과 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했다. 대광초중학교 교직원과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통합적·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천군가족센터 정수영 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담당자들은 학교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지원 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으며, 대광초중학교 이향순 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 현황과 자원을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며,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비전21뉴스)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연천향교 명륜교육관에서 ‘2025년 연천향교 성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연천향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하고,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과 연천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초청되어 행사에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성년례 체험과 성년식 시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버스)을 임차해 지원하는 등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천향교 관계자는 “성년례는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이 담긴 중요한 통과의례이자,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이런 전통을 전해주는 것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연천고 3학년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성년례를 직접 체험하며 어른이 된다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인공지능(AI)시대 심화되는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배시민을 위한 디지털 인생e막’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 창작 및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55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최신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를 익히고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이를 통한 소통은 물론 챗지피티, CANVA, 숏폼 챌린지 등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창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버 프로그램이 시니어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미디어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신뢰할만한 정보 선별력을 키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5월 19일 월요일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55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그림책으로 키우는 시민의식 UP!’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진행은 한국독서로연구소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맡는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자유와 권리, 시민의 역할, 공동체 문제 해결, 정의와 부당함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담은 그림책과 동화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다. 도서로는 『수탉과 독재자』,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목기린 씨, 타세요!』, 『신고해도 되나요?』 가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생각을 또래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6월 5일부터 고양시도서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8월까지 세계사를 주제로 한 ‘영화와 문학을 통해서 배우는 세계사의 교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지혜학교’사업은 지역 내 인문 자원 및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문 가치 확산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박용진 강사(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및 토론 12회와 후속모임 1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구성됐다. 12편의 영화 또는 문학작품을 통해 12가지의 세계 역사의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영화,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6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 ‘글로, 다시 숨 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이자 도서출판 훈훈의 대표인 소재웅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희로애락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매주 한 편의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글에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2차 고양특례시청소년어울림마당(Youth K-Culture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기획된 복합문화축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 약 4,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메인 무대에서는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스트리트댄스 등 청소년 15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케이(K)팝 랜덤플레이 댄스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컬처·뷰티·푸드를 주제로 총 30여 개가 운영됐으며, 청소년 동아리와 학교, 지역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댄스게임, 메이크업 체험, 자개 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비전21뉴스) 양주시가 19일 오전 관내 백석읍 연곡리에 위치한 충현사에서 ‘2025년 해유령전첩 추모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육지전투에서 거둔 첫 승리인 해유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아헌관으로 김민호 경기도의원, 종헌관으로 이철웅 양주향교 부전교가 참여해 정성을 다해 예를 올렸다. 강수현 시장은 “해유령 전투는 신각, 이양원, 이혼 장군을 중심으로 한 조선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 전투로 위축된 조선군의 사기를 북돋우고 전세를 뒤바꾸는 전환점이 됐다”며 “오늘의 제향을 통해 호국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책무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유령전첩지’는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됐으며 전첩비(1977년), 충현사(1990년), 사적비(2016년) 등 관련 유적이 조성되어 있다. 해마다 추모 제향은 지
(비전21뉴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과 6월 26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에서 활동 중인 지역작가 곽동우, 유형준 작가를 초청해 5월과 6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지역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작가의 삶과 창작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9일, 곽동우 작가의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과 면역력 향상 방법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6일, 유형준 작가의 『당신은 누구인가요? 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작가 강연으로 시민들이 지역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삶의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강연의 접수 기간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