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군포문화재단은 8월 9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쿨 썸머 클래식 : 디즈니·지브리”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아이들과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OST 중심의 클래식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의 유쾌하고 생동감 있는 지휘 아래,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한나, 테너 장주훈, 피아니스트 전혜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 명곡들을 클래식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한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 “뮬란”, “미녀와 야수” 등 다양한 OST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마무리되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클래식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디즈니와 지브리의 OST를 통해 클래식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시 탄현면)과 고양늘봄꿈터(고양시 덕양구)에서 2025 늘봄전담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 참관 및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형 워크숍으로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연대 의식을 고취하고 협력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워크숍은 현재 헤이리에서 진행 중인 중등 방과후 지역 맞춤 프로그램(액션스쿨 외 4개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사례에 대해 이해했으며, 고양늘봄꿈터를 방문하여 타지역 거점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파주 늘봄전담실장 상반기 우수사례 나눔을 주제로 네트워크 협의회 시간을 통해 겸임발령교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파주 늘봄전담실장 워크숍을 통해 늘봄전담실장 상호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에 질적 향상을 가져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파주시 대학진학박람회’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청이 공동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 대입전략 특강 ▲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 ▲ 대학별 상담 부스 ▲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 총 4개의 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서울·경기·충청권 주요 대학이 참여하여 다양한 전형 정보와 입학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된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고민을 해소하고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선아 교육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진학 지원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
(비전21뉴스) 군포시 가족센터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온(ON)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이해 및 친밀감을 높이며, 가족애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총 5회기로 구성된 캠프에는 총 23가족, 70여명이 참여했고, 가족통합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부부·부모-자녀 교육, 가족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가족센터에서 가족통합프로그램 3회기를 운영했으며 26일(토)에는 롯데월드에서 ‘온(ON)가족 소통 캠프-가족 나들이’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여한 공ㅇㅇ(45세)씨는 “롯데월드 방문이 처음이었는데 가족과 함께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초등학생 참여자 현(13세)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게 놀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부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먼 훗날 가족 간의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
2025 성남페스티벌 D-50에 맞춰, 총감독 이진준 교수와 함께 상징적 의미 더해 “예술과 기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을 통해,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 실현의 확실한 동력 되길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센터장 이진준)와 1일(금) 성남아트센터에서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는 창의적 협력과 인재 양성,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연구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 양성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최 ▲연구 및 사업 성과의 공유 및 확산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의 D-50에 맞춰 축제 총감독인 이진준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KIA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성남페스티벌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 확장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더했다. 윤정국
(비전21뉴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에서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올해로 13번째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부제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삶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극단 비우가 제작‧기획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시민과
(비전21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직원들의 원활한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해 가평역과 교육지원청을 잇는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경기도교육청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가평지역 특성을 반영해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운행 노선은 가평역에서 출발해 가평교육지원청까지 운행되며, 출근 시간대인 오전에는 2회, 퇴근 시간대인 오후에는 1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직원들의 출퇴근 패턴과 열차 도착 시각 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편성됐다.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순)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라며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교육행정의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운행 노선 확대 및 지속 운영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3기 ‘공유샘(SEM)’을 운영했으며, 8월 2일(토)에는 ‘공유샘 공개의 날’을 열어 공유샘의 결실을 맺었다. 공유샘(SEM)은 과학(Science), 영어(English), 수학(Math)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방학이라는 학력 향상의 골든 타임을 활용해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공교육 안에서 수준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이천만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 운영은 단순한 계절 프로그램을 넘어, AI 기반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적극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별 취약 영역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념 이해부터 심화 학습까지 개별화된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2일 이천 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열린 ‘공유샘 공개의 날’은 학부모가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공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교육적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영어 과정은
(비전21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정조테마공연장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2023년 9월에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시 한옥전통공연장으로,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무용, 국악, 연희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8편으로 구성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한 달에 2편씩 펼쳐질 예정이다. △ 9월, 예술의 멋에 스며들 시간 먼저 내달 13일에 경기도무용단의 ‘무(無)에서 유(有)를 짓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태평무, 한량무 등 무형의 춤사위가 유형의 감동을 만들 예정이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무용단이 선보이는 깊고 아름다운 전통 춤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이어 내달 20일에는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를 중심으로 한 ‘고상지 트리오’가 관객을 만난다. 반도네온과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트리오가 ‘반도네온과 함께 떠나는 이 세계 여행’을 주제로, 탱고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 여행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