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현장실습지원단과 취업전문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5일 현장실습지원단 워크숍을, 26일에는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들은 현장실습 안전과 취업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도내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해 ▲하반기 현장실습 운영 ▲권익침해와 안전사고 사례 ▲학교별 지도 점검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의 직업계고 여건에 맞는 지원체계와 내실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26일에는 도내 취업전문교사 80여 명이 참여한 연수를 통해 취업 지원정책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과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무 경험을 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원체계 강화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실습을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2월 12일까지 모든 직업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학생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학생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신규·저 경력 보건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대응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실무 중심 응급 처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보건실 운영 및 응급처치 ▲근골격계 손상 대응 ▲뇌·내분비계 및 심장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대면 실습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보건교사의 응급 대응능력을 높이고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의료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회계의 자율성 제고와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5일 남부청사에서 열렸다.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담당자를 위해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로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업무 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예산편성 및 집행관리 방안과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 안내로 구성했다. 특히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2026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디지털 도구 활용 사례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예산과목 표준안을 근거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개선 의견, 지출증빙서류 간소화 방안, 혼동하기 쉬운 비목 정비 등을 반영하여 지침을 개정하여 단위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 확대와 업무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행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한 하이러닝(Hi-Learning) 및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수원형 미래교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SAEM’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샘물로서 시작은 작지만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디지털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과 다양한 AI 교육도구 활용을 통한 수업 혁신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해온 수업혁신 프로그램이자 교사·관리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원형 AI·에듀테크 리더십 프로젝트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2025 미래SAEM 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5 디지털교육 선도(중심, 실천)교 운영 사례 발표 및 우수 사례 공유 ▲성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 체험존, AI 교육도구 시연존, 디지털 수업자료 공유 코너 등 체험형 공간을 통해 교원
(비전21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2025 수원 늘봄전담실장 성장 나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단계적 실무 능력, 정책 기반 철학의 이해, 협력과 조직 운영 역량 등 종합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가 확대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늘봄학교의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 판단과 조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이번 연수에 담았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장, 성찰과 성장의 기록’을 주제로 진행되며, ▲늘봄전담실장의 소통 역량을 확장하는 관계성 향상 기술 ▲예산·행정의 실제 적용 능력 강화 ▲복무 관련 지침 이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균형 있게 구성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내 초등학생들의 깊이 있는 배움과 안전관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조직 관리 및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 역량
(비전21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관에서 지역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현장 중심 교육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실천적 교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구회별 성과가 더욱 풍성해지면서 발표·전시·영상이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예술·체육 ▲디지털·AI ▲인성·학습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연극·뮤지컬·놀이 활동·실용음악 등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수업 사례부터 ▲영어·일본어·독서·인성교육 등 교과 전문성이 강화된 중등 분야 연구 ▲기초학력·긍정 훈육·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역량을 다루는 연구까지 폭넓은 주제가 소개되어 현장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교육연구회는 교원 스스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오늘 나눈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되어 학생 배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도 교원의 연구 활동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월 2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 기념 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 영상 상영 △표창 및 체육인 대상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순서로 진행됐다. 30주년을 맞은 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임원, 회원단체, 동호인,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에게 ‘체육인 대상’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장상과 시의장상 등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체육회의 향후 발전을 위한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신규 테니스장 3개소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국궁장 1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녩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 영상 상영, 교육 경과보고, 졸업장 수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08년 설립된 이래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교훈 아래 운영돼왔으며 올해는 ‘스마트수도작과’와 ‘미래사과농업과’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배움에 열정이 있는 평택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년과 여성 농업인의 비중이 48%에 달해 농업 교육의 세대교체와 다양성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졸업생은 입학정원 41명 중 스마트수도작과 25명, 미래사과농업과 14명 등 총 39명으로, 지난 2월 입학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약 9개월간의 장기 농업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 등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9개월간의 교육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 농업의 발전을 이끄는 전문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오닝농업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지난 22일 제4회 노리문화제(노동자우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은 이 날 행사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의 수강생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죽공예, 연필 스케치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작품으로 담아 선보였고, 3층 대회의실에서는 트로트장구, 통기타, 건강체조, 이지댄스,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청희 관장은 “노리문화제가 4회를 맞이하면서 나날이 발전해가는 수강생들의 실력과 더불어 노동자 및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복지회관이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