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왕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내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안)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결과, 용도지역 및 건물구조 등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 주택 등과 비교해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의왕시청 세정과에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의 의견제출사항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의왕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가 이루어지며, 처리결과를 4월 24일까지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비전21뉴스) 의왕시가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왕바시 교육강사단과 함께 3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방송실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이 아닌, 왕바시 교육강사단이 각 학급을 찾아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며 교육하고 질의응답도 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왕바시 교육강사단의 교육은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 스토리를 전하며 자원봉사자의 보람과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청소년 주변 자원봉사자의 활동과 청소년이 자원봉사자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안내하고 있다. 전용복 의왕시자원봉사센터장은 “왕바시 교육강사단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과 연계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학부 50명, 고등부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하며,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분야별로는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50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8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이다. 장학생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며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간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의왕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2,011명, 총 체납액은 5억 880만 원이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을 일괄 발송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요금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요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작은도서관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미해결된 아동기 감정 양식은 자녀 양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이론적 설명을 기초로 한다. 교육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박사)을 주축으로 ‘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5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의왕시작은도서관홈페이지에서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오전빛고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을 통해 자
(비전21뉴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일 관내 27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레지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레지오 철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입문 단계부터 심화 단계까지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연구 소모임과 방문 컨설팅, 레지오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유관기관 견학과 레지오 관련 기자재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은희 센터장은 “올해도 레지오 교육철학을 관내에 확산시킴으로써 보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의왕시민을 위한 보육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레지오 어린이집은 2013년 3개소 4학급을 시작으로 2023년 26개소 98학급, 현재 27개소 102학급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가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통합훈련으로, 2023년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왕시는 2023년 10월 2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1개 기관과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훈련에서 의왕시는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을 반영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는 물론, 경기도와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영상회의를 진행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특히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용으로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는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훈련 분위기를 조성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비전21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가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보궐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회의 주제인‘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2024년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올해 사업계획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 및 통일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북한이탈주민 강사로부터 심각한 북한 인권 문제와 남한 사회에서의 정착과정 사례발표를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동희 의왕시 자치행정과장은“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안보의식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에는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자문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태원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자문위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