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서종면에 위치한 동진한의원은 지난 8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진한의원은 지난 2019년 개업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출산하는 산모들을 위해 한약을 제공하는 등 5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손승현 동진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기로 했던 첫 마음으로 정기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5년 넘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졸은 분들이 많아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