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월 16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대상 학교로 대신고등학교와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 은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과 함께 이충우 여주시장의 교육분야 대표 공약사항으로, 명문학교로 도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여주시 관내 9개 고등학교 중 4개교가 응모했으며, 행정, 교육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이 우수한 2개 학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대신고등학교는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 면접 특강, 정시 및 방과후 특강, 열린 기숙사 프로그램을 계획했고, 여주제일고등학교는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커뮤니팅 매핑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제시했다.
금번 선정된 대신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와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여강고등학교는 매년 1억원씩 3년간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문학교로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