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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

사물인터넷 스마트 활동감지기를 통한 안전돌봄서비스 제공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독사 고위험군 5가구를 추가 선정해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축한 안전망은 어르신 가구에 스마트 활동감지기를 설치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일정 시간동안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신호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학두 위원장은 “스마트 활동감지기를 활용하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전화 안부 확인이 안될 때도 스마트폰을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독사 고위험군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