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에서는 5월 25일 한강문화관에서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강’을 주제로 진행한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 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강문화관에서 동시 진행한 이번 대회에 한강문화관에서는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가족들이 함께 문화관을 찾았다. 특히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직접 한강문화관을 방문하여 참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에게 손수 간식을 나눠주며 참여자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 펼쳐진 한국구상조각회의 야외조각 전시는 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으며, 페이스페인팅, 강돌페인팅 등 체험활동과 매직버블쇼, 봄날 버스킹 등 공연행사도 함께하여 가족들이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2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4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이, 나머지 장려상·특별상 등에는 케이워터운영관리 사장상, (사)한국미술교육협회 이사장상, 지역 교육지원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6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수상작은 전국의 강문화관(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에서 순회전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