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5가구에 오이김치와 두부조림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음식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간편식을 전달하는 정서 지원 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먹는 것이 참 중요한데,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원봉사에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강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