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캠페인 ‘청년 우편함’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군포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세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또는 꾸러미(택배발송)가 제공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오프라인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이날 정신건강 O, X 퀴즈와 스트레스 해소 게임(두더지 잡기, 농구 게임), 홍보물 전시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5일 14시 30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대국민 시민강좌(주제: 사람을 대하고 사랑을 지키는 ‘마음의 지혜’)를 진행한다. 본 강좌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기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