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25가구에 호박무침, 코다리조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와 일촌을 맺어 대상자들에게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잘 먹어야 잘 버틸 수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달 수고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강하면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