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개 조로 나누어져 관내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중 보행자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꼭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