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8일 가을을 맞이해 식재 활동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를 식재했다.
탄현1동은 이번 활동에서 청사 앞 화단과 20여 개의 대형 화분에 국화 200본을 심어 국화 향기가 가득한 마을을 만들었다. 또한 청사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권오삼 탄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초화 식재를 통해 계절별로 특색있는 마을 화단을 조성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국화 식재에 함께한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가을 국화 식재를 통해 긴 무더위와 호우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