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미사문화거리와 중심상업지역에서 유관단체 주도 청결 활동인‘미쓰 Z’가 10월 8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미쓰 Z’란 미사, 쓰레기, 제로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미사1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미사문화거리와 중심상업지역이 유동인구가 많아 청결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 주민과 유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비에 나서는 것은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미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쓰 Z’활동은 2024년 하반기부터 6개 유관단체가 지정일에 청결 활동을 진행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부터는 유관단체와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플로깅사업’과 연계, 주민참여 운동으로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미쓰 Z’ 활동은 미사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미사 만들기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