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5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단월의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월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유정현의 공연 등 11개의 수준높은 공연뿐 아니라, 단월초앙상블과 단월어머니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단월면민을 위한 문화, 예술 행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느림이 행복한 힐링의 도시 단월에서 여유롭고 따뜻한 음악회를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음악회 준비와 개최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