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미사음악영화제’가 오는 11월 8일, 하남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와 하남시청, 하남시의회, 한국예총 하남지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창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축제는 음악, 영화, AI, 뮤직비디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한 단편 및 장편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어진 공모기간 동안 이들 작품들은 일상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칠레 출신 가수 마리아 호세와 인기 크리에이터 마라탕후르의 서이브가 축하공연에 함께한다. 개막작으로는 작년 미사음악영화제 대상 수상작 ‘구름토끼’의 상영이 예정되어 있고, 폐막작으로는 인도 발리우드 영화제작팀과의 공동제작 성공 기념으로 인도영화제 대상 수상작 ‘PRATIKSHYA’의 상영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시간으로 ‘Ai Art & Ai Media 토크쇼’와 같은 뉴 미디어 특강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유명 크리에이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전세계적으로 핫한 AI영화제의 타이틀로 또한번 이슈 몰이를 하려 한다. Ai 아트 & 미디어와 전통 미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영화제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장인보 집행위원장은 세계적으로 핫한 한국문화의 사랑으로 해외 초청을 다녀보면 한류의 인기가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미사음악영화제도 한류의 좋은 에너지를 받아 글로벌하게 잘 준비하고 있다. 영화와 음악은 언어를 뛰어 넘는 가장 큰 파워를 가지고 있다.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해준 분들에게도 꼭 돌려줘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하남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를 대표하는 영화와 음악의 융합된 축제로 더 발전할수 있는 미사음악영화제를 통해 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