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7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대사회봉사단과 함께 관내 위생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 ‘클린한 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원여자대학교 물리치료과 및 의료재활과 교수 및 학생,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하였다.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새빛돌봄 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새빛돌보미를 통해 발굴된 4가구에 방문해 청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여 위기상황 사전예방에도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김지성 물리치료과 교수는 “이렇게 좋은 활동에 우리 사회봉사단이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고마운 마음에 발맞춰 동 행정복지센터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사업 ▲건강지킴 활력드림 사업 등 세류2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