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도시공사는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와 공사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 공연을 올렸다.
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나눠드림 봉사단은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대접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나눠드림 봉사단과 시민 봉사단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허정문 사장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