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양근린공원(벽제관로 34-16)에 치매예방정보 안내판 10종을 설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마을에서 갈아갈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모두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3월 ‘고양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역 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마을환경 개선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고양근린공원에 조성한 치매안심공원에는 지역주민이 자기주도적으로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 체험활동 구조물과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정보안내판을 함께 설치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공원에서 운동을 하면서 유익한 치매예방정보를 얻고, 적극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